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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 4구역 재개발, 총 2331세대 건립예정

@정보알림이@ 2024. 5. 29.

한강 뷰가 가능한 한남 4 구역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4월 한남 5 구역에 이어 한남 4 구역도 건축심의를 통과함에 따라서 재개발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건축심의 내용을 보면 총 51개동의 아파트가 지하 7층~지상 22층 규모, 2331세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남 4구역은 일반 분양비율도 높고 주변 남산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특화단지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그럼 자세한 내용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한남 4구역 재개발 사업내용

먼저 한남 4 구역 재개발 사업개요를 살펴보면,

이번 건축심의를 보면 한강변 특화단지로 용적률 226.90%가 적용되어 지하 7층~지상 22층 규모, 51개 동 총 2331세대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한남 4 구역은 구릉지형으로 단지 중앙 부분은 높은 건물이 위치하고 한강변과 동서방향으로 낮아지는 형태로 스카이 라인이 만들어집니다.

특히, 세대별 주차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확보, 한강조망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남 4 구역은 서울시 용산구 보광동 360일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강변북로와 경의중앙선이 지나가고 있는 한남 4구역은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합니다.

또한 한남대교와 반포대교를 이용해 강남접근성이 우수한 구역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학교는 오산중학교와 오산고등학교, 보광초등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캠퍼스 등이 주변으로 가깝게 위치합니다.

바로 인근에는 대형공원인 용산공원과 충분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자리로 보입니다.

총 2331세대 중 일반분양은 1981세대, 공공임대주택은 350세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면적별 세대수를 보면, 84 타입이 가장 많은 629세대로 구성되어 있고 대형평수인 113 타입과 135 타입에도 각각 390세대와 283세대로 소형평형부터 중대형 평형대까지 다양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올해 안으로 시공사 선정에 나설지 조금 지켜봐야 할 부분이며, 현재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공사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포스코 이앤씨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간단하게 한남 4구역 매매가격을 알아보면, 30평형대 단독주택과 빌라 등은 20억대~24억대 정도, 40평형대 단독주택은 25억~32억, 50평 형대는 36억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네이버 부동산이나 관련 블로그 등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한남 재개발 구역 총 4개 구역 중 2, 3 구역은 이미 시공사 선정을 마쳤으며, 5 구역은 올해 안으로 시공사 선정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번에 4구역이 건축심의에 통과한 만큼 올해안으로 시공사 선정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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