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

신혼부부용 공공임대주택(장기전세주택Ⅱ) 정보 및 혜택

@정보알림이@ 2024. 6. 3.

서울시가 2026년까지 3년간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4396 가구를 공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026년 이후에는 매년 4000 가구 정도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장기전세주택과 함께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Ⅱ을 공급해 신혼부부에 맞는 주거공간이나 신혼부부 안심주택을 추가해 장기적으로 공급하게 됩니다.

이번에 도입한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장기전세주택Ⅱ)는 다자녀 가정뿐만 아니라 예비신혼부부나 아이가 없는 신혼부부까지 신청할 수 있다고 서울시에서 발표했는데요, 이 장기전세주택Ⅱ는 올림픽파크 포레온 300 가구를 시작으로 앞으로 꾸준하게 공급할 계획입니다.

먼저 장기전세주택을 간략하게 알아보고 신혼부부 공공주택에 대한 내용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장기전세주택의 기본정보

서울시의 장기전세주택은 무주택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시세보다 전세보금금을 80% 이하로 공급하고 20년까지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걱정 없이 최장 20년을 살 수 있도록 연간 최대 5% 이상 임대료를 올 수도 없고 입주 후에도 청약통장을 통해 자유롭게 청약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도입한 장기전세주택Ⅱ는 신혼부부는 물론 예비 신혼부부도 입주가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자녀수에 따른 가점대신에 서울시 거주기간, 무주택 기간, 청약저축 가입기간 등을 반영해 높은 점수를 산정하는 방식입니다. 만약 동점자가 나오면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합니다.

기존 장기전세주택(시프트)는 자녀 수에 따라 가점을 주기 때문에 예비부부나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는 혜택을 받을 수 없었지만 이번 서울시의 정책발표로 예비신혼부부들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자녀가 1명이상이면 2년마다 갱신이 가능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임대주택을 살다가 구입의사가 있는 가구는 주변시세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내 집마련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억원 장기전세주택을 아이가 2명이면 9억 원, 3명이면 8억 원에 집을 장만할 수 있고 자녀가 있는 가정은 더 넓은 평수로 옮길 수 있는 우선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소득기준도 완화홰 신청할 수 있는 신혼부부 가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월평균 소득은 작년기준으로 검색하시면 알 수 있으니 찾아보시고 자산의 경우 부동산은 2억 1550만 원 이하, 자동차는 3708만 원 이하인걸 감안해 미리 준비하면 신청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으니 잘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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