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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8구역 재개발로 987세대, 예상분양가 및 정보

@정보알림이@ 2024. 1. 24.

서울의 서남부권 노량진뉴타운 8개 구역이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최근 건축심의를 통과한 노량진 8 구역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노량진 8구역은 지난해 5월 촉진계획변경으로 분양세대수가 20세대 감소한 987세대로 건립될 예정이며, 입지적으로 노량진역과 대방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으로 서부선 개발호재 등이 있는 구역입니다.

노량진 8구역 재개발 사업내용

노량진 8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29층 규모 987세대 아파트가 지어지게 되며 대부분 84 타입을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현재 관리처분인가단계로 철거를 준비하고 있고, 시공사는 DL이앤씨가 맡고 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체적인 사업개요와 타입별 분양 세대수 등을 아래내용에서 확인해보겠습니다.

타입별 세대수에서 공공주택은 36 타입~59 타입까지 172세대가 구성되고 분양은 815세대 중 59 타입과 84 타입 비중이 높은 걸 알 수 있습니다. 아울러 84T 타입으로 테라스 6세대와 140T 타입 펜트 3세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합원 분양가는 59 타입 기준 약 5억 9천만원, 84 타입 기준 약 7억원 후반~8억원대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반면 일반 분양가는 59타입 기준 약 7억 후반대, 84타입 기준 약 10억 초반대가 추정됩니다.

노량진 8 구역은 여의도 및 용산과 가깝고 지하철 9호선(노량진역)과 1호선(대방역, 노량진역) 사이에 있어 더블역세권을 자랑합니다. 9호선을 통해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고 올림픽대로를 통해 차량이동 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춘 입지입니다.

개발호재로 서부선이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더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학교는 영화초, 영등초중, 숭의여중, 영등포고, 숭의여고 등이 가깝게 위치해 양호한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원으로는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을 비롯해 대방공원, 용마산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한 곳입니다.

편의시설로는 노량진수산물시장, IFC몰, 이마트 등이 가깝고 여의도 성모병원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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