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있는 금호 21 구역 재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율을 달성하며 주민들 간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32일 만에 조합설립 동의서 75%를 초과 달성해 하반기 조합창립총회까지 예정되어 있습니다.
금호 21구역은 총 1219세대를 재개발하는 대단지 사업지로 주민들의 재개발 의지가 높은 만큼 조합설립 이후 각종 인허가를 신속하게 처리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금호 21구역 재개발 사업내용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 3가 1번지 일대에 위치한 금호 21 구역은 지상 20 규모로 임대 220세대를 포함한 총 1219세대로 재개발될 예정입니다. 향후 인허가 과정에서 변경될 수도 있지만 면적이 넓은 만큼 대단지의 이점이 있는 구역입니다.
이 구역은 2013년 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되면서 사업추진이 지체되었지만 2018년 다시 사업을 추진해 2020년 도시건축혁신 방안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금호 21구역은 금난시장과 인접해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물들이 많아 노후도가 높고 급경사지로 이뤄진 곳이지만 재개발을 통해 새롭게 태어날 예정입니다.
금호 21구역 재개발 사업개요
- 사업위치 :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 3가 1번지 일원
- 구역면적 : 75,447㎡
- 건폐율 : 28.42%
- 용적률 : 254.529%
- 사업규모 : 지하 4층~지상 20층
- 세대수 : 1219세대(임대 220세대 포함)
금호 21구역 전용면적별 세대수
전용면적 | 세대수 |
60㎡미만 | 600세대 |
84㎡ | 495세대 |
109㎡ | 124세대 |
세대수를 보면 소형 평형대가 절반정도 차지하고 84 타입이 495세대, 109 타입이 124세대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후 변동될 가능성이 높으니 참고만 하시면 될 듯합니다.
금호 21 구역 재개발 입지적 장점
금호 21 구역은 중랑천과 한강이 가까워 수변공원은 물론 일부세대는 한강조망이 가능한 입지입니다.
교통은 강변북로를 통해 시내외로 이동이 편리하고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5호선 신금호역이 약 500m 내에 있어 대중교통이용도 이용하기 좋은 위치입니다.
학교는 300m 내 서울초, 금옥초, 옥수초, 금호고등학교가 주변에 있어 양호한 교육환경임을 알 수 있습니다.
금호 21 구역은 한강조망은 물론 동호대교와 성수대교를 이용해 강남 접근성 또한 우수해 재개발이 잘 진행되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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