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북부역세권 사업, 복합단지로 탈바꿈

서울역 북부역세권 사업이 본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10년 넘게 끌어온 북부역세권 사업은 최근 국제외희시설 전시장 용도를 추가하면서 지구단위계획을 수정했습니다.

 

이 사업은 34만㎡의 면적 위에 호텔・전시・판매・업무 시설 등 복합단지로 조성해 도심권 마이스(MICE) 산업을 선도할 예정입니다. 착공은 당초 올해 상반기 예정이었지만 변경안으로 인해 빠르면 올해 하반기에는 착공에 들어갈 수 있지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사업 조감도

 

서울역 북부역세권 사업 사업내용

 

서울역 북부역세권 사업은 강북의 코엑스로 불리고 있는만큼 대지면적만 34만㎡에 달합니다. 위치는 서울역 북쪽인 중구 봉래동 2가 122번지 일대입니다. 당초 올해 상반기에 착공 예정이었지만 지구단위계획을 수정하면서 하반기쯤 착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당초 계획안을 보면 지하 6층~지상 38층, 5개동 규모였지만 이번변경안을 보면 최고 39층 규모의 복합단지로 건설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장과 전시장은 물론 판매・업무시설을 포함해 호텔까지 도심권 마이스(MICE)산업들이 들어서게 됩니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사업을 책일질 시공사는 한화 컨소시엄으로 지난 2021년 사전협상을 완료해 본격적인 착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업체들을 보면 한화임팩트, (주)한화, 한화커넥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이 출자한 것으로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주 측입니다.

 

앞서 서울역 북부역세권 사업부지는 장기간 활용 없이 방치돼 있어 서울의 균형발전과 서울역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되어 2008년부터 논의가 시작되었던 부지입니다.

 

하지만 민간사업업체가 사업성이 나오지 않아 10년 넘게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해 표류 중이었습니다. 이후 서울시는 2018년 개발방향 및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2020년 4월 코레일과 한화컨소시엄이 서울시에 사전협상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역 북부역세권에 6성급 호텔 예정

 

서울역 북부역세권 사업부지

 

서울역 북부역세권 사업부지는 서울역사의 북쪽 방향입니다. 한화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아 개발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사업비는 2조 원을 웃돌고 있고 본 사업지에 PF가 나면 순조롭게 착공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업규모나 자금규모가 큰 만큼 한화컨소시엄은 이곳에 6성급 호텔 브랜드인 아만그룹과 자누와 접촉해 유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계약이 잘 이뤄지면 호텔 운영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호텔과 함께 조성예정인 오피스텔도 하이엔드로 만들어 142실을 분양할 예정입니다.

 

오금역일대, 신규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 및 사업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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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동지구 위치 및 반도체 특화도시 추진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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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인근(미아동 791-2882번지), 재개발 내용 및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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