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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선 내포역 인근에 미니 신도시 조성된다

@정보알림이@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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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서해선 복선전철 홍성~송산구간 내포역 인근에 미니 신도시를 조성한다고 밝혔는데요, 위치를 보면 내포역과 바로 붙어있어 역세권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남도와 예산군, 충남개발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 사업에 따른 개발계획 수립, 실시계획 인가, 각종 인허가 등을 추진하게 됩니다. 내포역신설은 2025년 계획되어 있고 미니신도시는 2030년까지 완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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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역인근-미니신도-위치
내포역인근-미니신도-위치

 

내포역 인근 미니 신도시 조성계획

  • 사업위치 : 충남 예산군 삽교읍 삽교리 일원
  • 사업면적 :90만 5475㎡
  • 계획인구 : 1만 1982명
  • 투입비용 : 4372억 원
  • 공종주택 5개소 : 4522세대
  • 단독주택 2개소 : 124세대
  • 완공시기 : 2030년 목표

 

충남 서해선 내포역 인근 90만㎡ 규모 미니 신도시 조성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확장 및 미래 개발계획으로 내포역 인근 미니 신도시 조성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충남 도지사, 예산군수, 충남개발공사 사장이 모여 도시개발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올해 서해선 대곡에서 소사까지 연결되는 노선이 지난 7월 1일 개통되었습니다. 따라서 서해선 복선전철은 대곡~소사구간과 소사~원시 구간이 운행에 들어갔고 내년쯤 개통될 홍성~송사구간이 남아있습니다.

 

서해선 홍성~송사구간은 총연장 90.01km 길이로 사업비만 4조 원이 넘습니다. 현재 현황을 보면 핵심 궤도 조성과 전력, 신호체계, 통신 등 마무리 공사를 진행 중으로 공정률 93.2%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충남도의 서해선 개통 및 내포역 신설에 발맞춰 인근 미니 신도시를 조성해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와 공공기관 수용에 따른 신규 개발 수요 등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내포역 신설은 올해 중으로 설계 공모와 실시설계 등을 거쳐 2년 동안 공사를 진행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내포역 인근 미니 신도시는 예산군 삽교읍 삽교리 인원 약 90만㎡ 면적으로 대략 4372억 원 규모로 2030년까지 공동주택 4522세대와 단독주택 124세대, 초・중학교 각 1개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번 충남도에서 발표한 내포역 인근 신도시가 완료되면 약 1만 1982명이 거주할 수 있고 생산유발효과만 5161억 원, 고용유발효과는 2874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충남도와 예산군, 충남개발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진행하게 됩니다. 충남도는 도시개발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실시계획 인가 등을 담당하고 예산군은 도시개발 사업 관련 각종 인허가를 지원하고 공공기관 유치 등을 추진합니다.

 

도시개발공사는 전체 기획, 보상, 공사 시행, 준공, 분양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시행을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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