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업이나 프리랜스 등 혼자 일하는 분들은 비싼 임대료와 중개 수수료 등을 내면서 사무실을 임대하기에는 부담스럽죠. 특히 비싼 임대료와 관리비는 1인으로 사업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수익과 직결되기 때문에 소요사무실이나 공유오피스 등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최근에는 이런 사무실들이 다양해지고 있어 선택 시 미리 체크사항 등을 만들어 방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1인 기업 맞춤 사무실 공유오피스와 소호사무실은?
임대 사무실을 검색하다보면 사무실은 많지만 1인 사무실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보다 저렴한 공유오피스나 소호사무실 등을 많이 찾게 됩니다. 두 곳을 비교하면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차이점도 분명 있습니다.
공유 오피스와 소호사무실의 차이점
공유 오피스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마다 차이는 있지만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많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장소나 간단한 간식, 회의실, 간혹 bar나 영화 음악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까지 제공해 서로 서로 협업까지 가능한 오피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반면 소호사무실은 협업을 위한 공간보다는 개인 공간을 위주로 회의실, 우편 서비스나 팩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공유오피스와 소호사무실의 가장 큰 차이점은 소호사무실의 경우 비상주로 근무하거나 협업 등이 필요없는 분들이 많이 선택하고 공유 오피스는 새로운 커뮤니티나 네트워크 등이 필요하거나 조금 더 높은 서비스를 원하는 분들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소호사무실 보다 공유오피스가 임대료가 조금 더 나가는 편입니다.
공유오피스의 장점
- 큰 보증금이 필요없어 초기 비용이 저렴
- 월 임대료가 일반사무실에 비해 저렴
- 입주자 간 커뮤니티 기반으로 협업이 가능
- 대부분 상권이나 교통이 좋은 곳에 위치
- 월단위나 연단위로 계약이 가능
- 업무에 필요한 대부분의 기기가 구비되어 있어 이사비가 들지 않음
- 관리비가 따로 나가지 않음(간혹 추가요금을 요구하는 곳도 있어요)
공유오피스의 단점
- 사용시설에 따라 요금이 발생할 수 있음
- 급한 일이 발생해 공유시설을 이용할 경우 사용자가 있으면 사용이 불가능
- 음색을 시켜 먹을 경우 냄새나 통화 시 방음 등에 취약
- 프라이버시가 보장되지 않음
- 중앙난방시스템이기 냉난방을 개인에게 맞추기 힘듦
1인기업 공유오피스 임대료
일반 사무실에 비해 월 임대료는 훨씬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임대료는 지역별로, 사무실 유형, 사용인원에 따라 전부 다르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1인실 기준 패스트 파이브는 27만 원~65만 원, 위워크의 경우 34만 원~60만 원, 스파크 플러스 29만 원~50만 원 정도에 책정되어 있습니다.
1인 기업 사무실 고를 때 유의사항
- 최근에는 공유사무실이나 소호사무실 등이 점점 다양해지고 브랜드마다 인테리어나 제공되는 서비스, 시설 등이 차이가 있어 꼭 발품을 팔아서 직접 보고 결정하는 게 좋습니다.
- 본인의 업무나 업종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공간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지역별로 특화된 공유오피스(예를 들어 가산디지털단지) 등도 있고 사업에 필요한 전문가와 연계된 곳도 있으니 손품도 많이 팔아보시길 추천합니다.
- 사무실 방문 시 주변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는지도 확인하세요. 식당이나 편의점, 운동시설, 공원 등 가까이에서 모든 걸 해결하면 좋으니까요.
- 공유 오피스는 항시 매지 네가 있어 관리를 하고 있지만 다양한 사람들이 일하다 보니 청결 부분은 한번 체크해 보세요. 그리고 최근에는 점점 시설들이 좋아지고 있지만 일하다 보면 옆사무실 소리가 너무 심할 수 있으니 방음이 어느 정도 되는지 확인해 보는 게 좋습니다.
- 풀옵션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체크해 보세요(개별 낸난방, 보안 및 청소, 커뮤니티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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