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노후된 다가구 및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 중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주거지를 새롭게 정히 할 수 있는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자양 1동 799번지 일대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곳으로 5개 구역으로 나눠져 있어 전부 합치면 면적도 꽤 넓은 사업지로 약 2100세대 정도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세대수 및 설계는 언제든 변동될 소지가 높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광진구는 이 일대의 신속한 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행정지원도 나선다고 하니 빠르게 사업이 추진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자양 1동 799번지 모아타운 약 2100세대 건립
자양 1동 799번지 일대는 2024년 제5차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곳입니다.
면적만 73,362㎡로 총 5개 구역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이 구역은 노후된 단독주택 및 다가구 밀집지역으로 기반시설 및 주차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이에 광진구는 해당 사업지의 토지토유자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서울시 모아타운 공모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만큼 광진구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이어가 신속하게 관리계획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모아주택 사업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한 형태로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에 노후도 50% 이상 노후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양질을 주택을 공급하는 정비방식입니다.
자양 1동 799번지 일대도 모아주택 사업이 완료되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설될 전망입니다. 계획안에는 용적률 300%를 적용해 최고 33층 규모 약 2100세대 정도가 들어설 계획이며, 토지등 소유자는 970여 명입니다.
참고로 자양 1동 799번지 일대는 투기를 억제하기 위해 권리산정기준일을 2024년 5월 1일로 정했습니다.
자양 1동 5개 구역 세부구역도 및 입지
자양 1동 799번지 일대 구역은 총 5개 구역으로 그림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2 구역이 가장 큰 면적입니다.
1 구역은 13,953㎡로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이 가장 가까운 위치입니다.
2 구역은 17,280㎡로 5개 구역 중 가장 큰 구역으로 건대역 방면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을 도보로 이용가능합니다.
3 구역은 15,153㎡로 2번째로 큰 구역이지만 가운데 끼어있고 대지모양이 길쭉한 형태입니다.
4 구역은 10,941㎡로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가깝고 아래로는 자양전통시장, 위로는 자양초등학교를 마주 보고 있습니다.
5 구역은 9,456㎡로 구역면적은 규모가 작지만 구의역가 가장 가깝고 4 구역과 동일하게 자양초등학교와 붙어있는 구역입니다.
5개 구역 중 1, 2 구역이 대지모양이 제일 좋아 보이고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가까운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2 구역은 동자초, 자양중, 자양고의 학교도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고 한강과 뚝섬공원 등이 가장 가까워 위치적으로 좋아 보이는 곳입니다.
자양 1동 799번지 일대 시세는?
네이버 부동산을 찾아보면 전용 23㎡ 빌라가 매매가격 5억 원입니다. 조금 큰 평수인 전용 59㎡는 8억 1천만 원입니다. 층수나 위치에 따라 가격차이를 보이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직접 발품을 팔아보시길 바랍니다.
전세는 57㎡가 5억 원~5억 200만 원, 30㎡가 3억 200만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하철 2호선 잠실역~한양대역 구간 지하화 및 재건축 단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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