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역 서측 도심공공복합사업으로 1404세대 건립예정

도심공공복합사업지인 쌍문역 서측의 복합사업계획안이 통과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쌍문역 서측은 역세권 입지로 지상 46층 규모 1404세대가 건립될 예정입니다.

 

도심공공복합사업으로 진행된 곳은 지난해 쌍문역 동측, 방학역, 연신내역 3곳이 있고 올해 신길 2 구역이 통합심의에 통과했습니다. 이번 쌍문역 서측이 통과함에 따라 쌍문역 동측과 함께 이 일대의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연신내역・쌍문역・방학역(도심공공주택) 사업위치, 세대수

연신내역・쌍문역・방학역(도심공공주택) 사업위치, 세대수

 

쌍문역 서측 도심공공복합사업 조감도

 

쌍문역 서측 도심공공복합사업, 1404세대 건립

 

도심공공복합사업으로 쌍문역 서측이 정비될 예정입니다.

도심공공복합사업은 민간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에 정부가 개입해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정책으로 쌍문역 동측과 연신내역, 방학역 등이 지난해 통합심의를 통과해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쌍문역 서측은 지하철 4호선 쌍문역이 인접한 역세권 입지를 갖춘 곳으로 공공주택 1404세대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평면은 1~2인가구를 위한 전용 31.46㎡, 3인가구를 위한 전용 59・61㎡, 4인가구 이상을 위한 전용 84・105㎡으로 구성하고 단지배치는 분양과 임대가구의 구별없이 배치할 계획입니다.

 

단지내에는 공원이 만들어지고 키즈카페와 문화센터 등 주민들이 필요한 시설을 반영해 203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합니다.

 

쌍문역 서측 도심공공복합사업 사업개요

사업위치는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138-1번지 일대로 연면적 240,356㎡에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430%를 적용해 지하 5층~지상 최고 46층 높이, 13개 동 공공주택 1404세대를 공급합니다.

 

총 1404세대중 공공분양주택은 884세대, 이익공유형 분양주택 281세대, 공공임대주택 239세대가 계획돼 있습니다.

참고로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은 의무기간을 채우면 공공에 다시 환매하는 방식으로 토지임대부주택의 일종입니다.

 

반값아파트(토지임대부 주택)의 개념 및 분양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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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역 서측 도심공공복합사업 평면구성

쌍문역 서측 도심공공복합사업 평면도

 

쌍문역 서측 세대구성은 1인가구에서 4인가구 이상까지 다양하게 구성됩니다. 소형평형인 31.46㎡, 59・61㎡, 중대형평형인 전용 84・105㎡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쌍문역 서측 도심공공복합사업 입지

쌍문역 서측 도심공공복합사업 위치

 

쌍문역 서측 대상지는 지하철 4호선 라인 쌍문역에서 불과 500m 내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고 대중교통을 편리하고 차량으로 도봉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바로 아래로는 신도봉중학교가 붙어있고 주변으로 한신초, 숭미초, 정의여고, 창북중, 정의여고, 창동고 등이 위치해 있어 학군도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주변으로 저층주택이 많아 생활편의시설로 한일병원 등의 대형병원과 쌍문근린고원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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