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

용산 청파2구역 재개발 지상 25층, 1953세대 계획

@정보알림이@ 2023. 10. 24.

서울시 용산구의 첫 신속통합기획으로 진행하는 청파 2 구역 재개발사업이 향후 지상 25층 규모 1953세대로 개발됩니다.

오는 11월까지 주민공람을 진행하면 후속절차인 정비구역 지정절차에 들어가 본겨적인 재개발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파 2 구역이 향후 재개발이 완성되면 지상 최고 25층 규모 아파트 1953세대가 탄생하게 됩니다.

용산 청파 2 구역 재개발 사업내용

용산구 청파동 1가 89-18번지 일대에 위치한 청파 2 구역은 노후 주택이 70%에 달해 2007년부터 정비사업을 추진했지만 부동산 시장과 정책 변화등으로 인해 사업이 본격화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2021년 12월 서울시가 추진하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제2종일반주거지역 7층규제를 벗어나게 됩니다.

청파 2 구역 면적은 82,360㎡로 기존 1408세대가 향후 재개발을 통해 지상 최고 25층 규모 1953세대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청파 2 구역은 오는 11월 27일까지 정비계획 수립 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진행한 후 조만간 정비구역 지정절차를 밝을 것으로 보입니다.

청파 2 구역 추정 비례율은 99.7%로 총수입 1조 7731억 원, 총지출 8668억 원입니다. 여기에 조합원들의 종전자산 추정 총액은 9090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일반분양은 3.3㎡(평당) 4337만 원으로 책정되어 전용면적 기준 49 타입이 8억 9684만 원, 84 타입이 12억 9497만 원에 분양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향후 사업추진 과정에서 분양가는 달라질 수 있으니 꼭 모집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청파 2 구역은 총 1953세대 중 임대주택이 494세대로 구성되고 1366세대가 조합원에게 분양되면 93세대가 일반분양으로 진행됩니다. 중대형 평형은 대부분 조합원들에게 돌아가 일반분양 대부분 물량은 소형평형대만 남아있습니다.

설계는 남산 조망세대와 테라스하우스 등 특화 주동을 배치하고 남쪽으로는 푸른 언덕길공원이 조성됩니다. 이 공원은 서쪽 공덕동 일대로 이어지는 공공보행통로와 연계할 계획입니다.

최고 25층 주동은 아파트 중앙에 배치하고 청파로변과 공원변에는 중층, 배문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일조권 영향을 고려해 저층 아파트로 구성할 방침입니다.

청파2구역은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4호선 서울역과 4호선 숙대입구역이 가깝게 위치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한 곳입니다.

학교는 청파초등학교, 배문고등학교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고 선린중학교, 숙명여자대학교가 인접해 있습니다. 인프라는 롯데아웃렛, 롯데마트, 서울스퀘어, 만리시장 등의 편의시설과 효창공원이 인접해 녹지공간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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