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1105세대 규모 재개발 사업내용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구역의 재개발이 순로롭게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구역은 종합운동장 바로 위쪽에 있는 노후 빌라들이 밀집한 곳으로 좌측으로는 2024년 6월 입주예정인 공공주택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조합설립인가 신청 당시 80%가 넘는 조합원들이 찬성표를 던지며 80%가 넘는 동의율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회하는 등 빠르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럼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위치와 관련 사업내용을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구역 위치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

 

• 사업위치 :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015-22번지 일대
• 사업면적 : 64,375㎡
• 건폐율 : 30% 이하
• 용적률 : 262.8%
• 사업규모 : 지하 3층~지상 26층, 11개동
• 예상 세대수 : 약 1105세대(임대 91세대)
• 토지등소유자 : 911명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한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 구역은 64,375㎡부지로 지상 최고 26층 규모 11개 동에 1100세대가 넘는 대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임대주택은 전체세대 중 8.24%인 91세대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 구역은 2020년 3월 정비예정구역으로 고시된 후 2022년 5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조합원은 911명으로 조합설립인가 신청당시 80%가 넘는 동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롯데건설, DL이앤씨, 두산건설, 대방건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평형별 세대수

주택규모	세대수	기준
39㎡	91세대(임대)	총 건립 세대수 80%이상
59㎡	91세대
74㎡	202세대
84㎡	649세대
109㎡	72세대	총 건립 세대수 25%미만

정비계획안에는 총 1105세대 중 8.24%인 91세대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합니다. 84 타입은 비중이 가장 높아 649세대가 계획되어 있고 대형평형인 109 타입은 72세대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 계획안으로 시공사 선정 후 사업시행인가에서 변결될 소지가 높습니다.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시세는?

 

구역 내 위치한 5층건물 80세대 덕원 8차를 살펴보면 15평이 2020년 3억 8000만 원 정도에 거래되었고 최근 네이버 부동산에 4억 7000만 원에 올라와 있습니다. 같은 동 20평은 5억 5000만원 수준입니다.

 

48세대의 영화아파트는 전용면적 52㎡가 5억 7000만원에 매물이 나와있습니다.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입지환경

종합운동장 북측 구역은 주변 상업시설이 부족하지만 향후 월곶~판교를 잇는 월판선이 종합운동장을 지나갈 예정에 있어 미래가치는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월판선(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 2028년 개통연기되나?

월판선(월곶~판교 복선전철)사업, 2028년 개통연기되나?

 

학교는 비산초등학교, 관양초등학교, 비산중학교, 관양중학교, 관양고등학교가 인접해 양호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생활은 안양시청, 관양시장, 이마트, 홈플러스 평촌점 등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운곡공원과 비산체육공원 등의 녹지공간이 자리해 있습니다.

 

참고로 이 구역 옆으로는 최근에 사전청약을 진행한 안양매곡지구가 위치합니다.

 

동탄인덕원선(동인선), 적정성 재검토 후 전구간 착공예정

동탄인덕원선(동인선), 적정성재검토 후 전구간 착공예정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로 승인, 2028년 운영예정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로 승인, 2028년 운영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