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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1구역(아현동 699번지), 응암동 101번지 일대 공공재개발 추진

@정보알림이@ 2023.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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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아현 1 구역(아현동 699번지)과 응암동 101번지 일대가 공공재개발이 본격화됩니다. 해당구역 2곳은 1~2년 안에 정비구역 지정하고 2028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아현 1 구역은 공공 재개발 후보지 중 제일 큰 사업지로 약 3115세대를 예정하고 있고 응암동 101번지 일대는 백련산 인근으로 915세대가 들어설 계획입니다.

 

 

아현 1구역(아현동 699번지), 응암동 101번지 일대 총 8곳 후보지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
위치 면적 세대수
기존 예상
마포구 아현동 699 일대 105,609㎡ 2246 3115
영등포구 도림동 26-21 일대 102,366㎡ 358 2322
종로구 연건동 305 일대 14,153㎡ 110 447
중랑구 면목동 527 일대 47,780㎡ 501 1022
은평구 응암동 101번지 일대 38,518㎡ 573 915
양천구 신월5동 77 일대 30,079㎡ 492 775
구로구 구로동 252 일대 11,428㎡ 196 287
금천구 시흥4동 4번지 일대 67,255㎡ 1090 1509

 

아현 1구역 699번지 일대와 응암동 101번지 일대는 지난 2022년 8월 공공 재개발 2차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아현 1 구역과 응암동 101번지 일대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에 나서 2028년까지 정비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서울시는 매년 공모를 통해 공공재개발공공 재개발 후보지를 선정해 왔는데요, 지난해에는 아현동 699, 응암동 101 번지 외에도 영등포구 도림동 26-21, 종로구 연건동 305, 면목동 527, 신월5동 77, 구로동 252, 시흥4동 4번지 일대를 공공 재개발 2차 후보지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이중 면적이나 규모면에서 제일 큰 구역은 아현 1구역으로 공공 재개발 중에서 최대 사업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공공 재개발 재개발을 추진하는 기존 정비구역이나 새로운 사업지를 한국주택토지공사(LH)나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행사로 나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공공재개발 사업지로 선정되면 자금융통이나 용적률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아현1구역-아현동699번지-공공재개발사업지-위치(빨간색)-지도
아현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지 위치도

 

아현 1구역 공공 재개발 추진내용

 

  • 사업위치 :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699번지 일대
  • 구역면적 : 105,609㎡
  • 사업규모 :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 예상 세대수 : 3115세대
  • 조합원 : 약 2400명

 

아현 1구역은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영화 기생충 촬영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 구역은 지난 20여 년 전 아현뉴타운으로 정비사업이 추진되었지만 주민들 간 의견이 수렴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공공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어 최근 주민동의율 40%를 확보하면서 준비위원회가 구성되면서 정비계획 수립작업에 착수했다는 소식입니다.

 

아현 1 구역은 SH가 최근 양해각서(MOU)를 작성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지정까지 약 1~2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2025년 시공사 선정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공공재개발로 진행되기 때문에 조합설립 동의율을 받을 필요가 없고 사업비 및 이주비 대출 등 공공정책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어 빠른 속도로 사업이 진행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 구역은 아현동 699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공공재개발을 통해 105,609㎡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 아파트 총 3115세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참고로 사전타당성 검토당시 전용 84타입 기준 조합원분양가는 약 8억 원대, 전용 59 타입은 약 5억 7000만 원 정도 나왔다고 합니다. 아직 사업 초기단계라 향후 이 부분은 변동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현 1구역 입지환경

아현 1구역은1 구역은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충정로역과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사이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아현 1 구역은 학군도 괜찮습니다. 주위를 보면 봉래초등학교가 붙어있고 소의초등학교, 환일중・고교, 아현초중의 학군을 이루고 있습니다. 서울역과도 인접해 있어 생활인프라뿐만 아니라 향후 GTX-A, B노선이 개통되면 교통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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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동101번지-빨간색-공공재개발-사업지위치-지도
응암동 101번지 일대 공공재개발 대장지 위치

 

응암동 101번지 일대

 

  • 사업위치 :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101번지 일대
  • 구역면적 : 38,518㎡
  • 사업규모 : 지하 2층~지상 25층
  • 예상 세대수 : 915세대

 

응암동 101번지 일대는 백련산 밑 빌라촌으로 인근에는 개발된 아파트 단지들이 이미 완공되어 입주를 마치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주위에는 거의 개발이 진행되었지만 해당 지역은 아직 시작단계에 있습니다.

 

은평구 응암동 101번지 일대는 38,518㎡ 부지에 기존 약 573가구가 있으며 재개발이 되면 지하 2층~지상 25층 높이 아파트 약 915세대가 들어올 예정입니다.

 

응암동 101번지 일대는 2021년 12월 30일이 권리산정기준일로 지정되었습니다. 따라서 다가구가 다세대 전환이나 토지분할 등의 행위는 제한됩니다. 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2022년 8월 31일부터 1년간 시행됩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주거용 토지의 경우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이용해야하며 매매나 임대가 금지됩니다. 따라서 해당 구역의 주택을 구매할 때는 반드시 2년 이상 실거주를 해야 하고 1년 이내에 기존보유 주택을 처분해야 합니다.

 

응암동 101번지 입지환경

응암동 101번지 일대는 인근에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이 약 1km 거리에 있고, 6호선 역촌역, 응암역은 800m 정도 떨어져 있어 살짝 아쉬운 입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학교는 주변에 가장 가까운 영락중학교를 비롯해 은명초등학교, 신진과학기술 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고 백련산이 바로 옆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가능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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