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치 때문에 고민이신가요?
작년까지만 해도 새치에 대한 큰 고민이 없었는데 올해 들어 흰머리가 몇 가닥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많지 않아 크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 점점 많아지는 걸 보니 은근 신경쓰이는 부분입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 요인을 들 수 있는데요, 환경적 요인인 경우에는 조금만 신경 쓰면 흰머리가 조금이라도 덜 자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도 새치머리때문에 콩이나 두부, 해조류를 등이 좋다고 해 꾸준하게 챙겨 먹기 위해 신경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구자료에 의하면 술이나 담배는 흰머리가 생길 확률이 2.5배 정도 높다고 하니 될 수 있으면 줄이거나 아예 끊어보시면 어떨까요?
새치 '흰머리카락'의 원인 및 해결책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화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하나는 유전적인 이유고 두 번째로는 환경적인 요인이 크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젊은 나이에도 흰머리가 듬성듬성한 친구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은 새치를 유발하는 유전자가 우성인 경우가 많아 흰머리가 많은 가족력을 갖고 있으면 유전적으로 자신도 흰머리를 가질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환경적인 요인으로 가장대표적인 원인은 스트레스를 들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호르몬에 영향을 줘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아 멜라닌 색소가 모발에 잘 스며들지 않습니다.
머리카락이 색상은 모피질 안에 있는 멜라닌 색소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멜라닌이 부족하면 나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색갈이 옅어지면서 흼 머리가 생기게 됩니다.
이외에도 과도한 다이어트나 잘못된 식습관 등 영양 불균형으로 흰머리가 생기기도 하고 갑상선이나 당뇨, 빈혈 같은 질병 역시 새치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유전적인 경우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지만 환경적인 요인은 최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게 긍정적인 생각과 마인드를 가져야 합니다.
또한 모근을 튼튼하게 하거나 멜라닌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 및 식물성 단백질이나 해조류 등을 통해 두피에 영향을 공급해 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흰머리 뽑아야 할까?
흰머리를 뽑으면 흰머리가 더 난다거나 한약을 잘못 먹으면 흰머리가 날 수도 있다고 하는데 특별한 근거가 없는 얘기입니다.
다만 뽑은 자리는 모근이 남아있어 다시 흰머리가 자랄 수는 있지만 더 많이 자라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자주 머리를 뽑으면 모근이 약해져 그 결과로 모낭이 손상되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강제로 뽑게 되면 머리카락이 자라는 주기가 달라질 수 있어 최악의 경우에는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지 않는다고 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흰머리 해결책 3가지
환경적인 요인으로 새치머리인 흰머리가 생길 경우에는 간단하게 염색을 하거나 두피마사지, 모근이나 두피영양을 공급해 줄 수 있는 음식을 챙겨 먹으면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 새치머리, 흰머리 염색하기
제일 간단한 방법으로 염색으로 흰머리를 잠깐이나마 보이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염색을 처음 하거나 두피가 가렵거나 붉게 부어오른다고 하면 대부분은 염색약에 포함되어 있는 과산화수소수나 암모니아 등의 자극성 물질 때문에 붉은 발진이나 가려움, 따가운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알레르기성 증상이 생길 경우에는 염색 전 여러 가지 제품들을 두피에 살짝 발라보고 알레르기성 반응이 있는지 확인 후 염색을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
2. 두피마사지 하기
흰머리가 생기는 원인 중하나인 혈액순환을 위해 두피마사지를 자주 해주는 게 좋습니다. 평소에 신경 쓰기가 힘들기 때문에 자기 전이나 일어나서 5분 정도 해주거나 머리를 감을 때 해주는 걸 추천합니다.
또한 머리를 감을 때는 샴푸와 린스가 남아있지 않게 최대한 깨끗하게 씻어줘 머리를 감아야 합니다.
3. 새치머리, 흰머리에 좋은 음식
환경적인 요인으로 새치머리카락이 생기면 최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게 하고 멜라닌 생성이나 모근을 강화해 주는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멜라닌 생성에 도움을 주는 녹색채소와 육류에 풍부한 비타민 B12, 엽산, 아연 등을 섭취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식물성 단백질인 콩, 두부 등을 섭취하면 두피모근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여기에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 형성에 촉진시켜 두피에 영양을 공급해 모발을 튼튼하게 만들 수 있는 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를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당연히 담배나 술은 두피의 미세혈관을 수축하게 만들어 영양 공급을 어렵게 하기 때문에 최대한 조심해야 합니다.
새치머리에 좋은 음식을 잘 기억하고 될수있는데로 많이 섭취하는 게 좋겠습니다.
또한 술과 담배가 문제인데 저도 이번기회에 담배를 줄여봐야 겠습니다.
다들 열심히 관리해서 흰머리를 줄여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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