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예치금액 및 금리, 금융, 가점제 개편 혜택은?

다들 청약통장은 가지고 있지 않으신가요?

청약통장은 낮은 금리로 인해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낮은 금리로 인해 불만이 많았는데요, 이에 대해 청약통장의 금리를 높이는 금융혜택이나 청약혜택, 세제혜택 등의 개선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청약통장을 보유해 내 집마련을 하려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일 수 있지만 얼만 큰 의 실효성이 있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어떤 부분이 개편되었는지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청약통장 만드는 이미지

 

청약통장 예치금액, 종류 및 개편내용

 

지역별 청약통장 예치금액
면적구분	서울/부산	기타 광역시	기타 시/군
전용면적 85㎡ 이하	300만원	250만원	200만원
전용면적 102㎡ 이하	600만원	400만원	3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1,000만원	700만원	400만원
모든면적	1,500만원	1,000만원	500만원

 

먼저 통장통장 기본내용부터 숙지하고 가겠습니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서울/부산, 기타 광역시, 기타 시/군에 따라 다른 걸 알 수 있습니다. 위표를 참조하시면 쉽게 이해가 가실 겁니다.

 

예전에는 다양한 종류의 청약통장이 있었지만 2015년 9월 이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통일되었으며, 최근에는 청년들을 위한 우대용 주택청약통장이 있습니다.

 

청약통장은 다른 예적금 통장에 비해 낮은 금리와 별다른 혜택이 없어 단지 분양만 받을 수 있는 통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중으로 계속 청약통장에 대한 개편을 예고했는데요, 이번에 최종 발표된 내용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내 집마련을 위해 가입하는 청약통장은 신규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면 반드시 필요한 통장인데요, 2015년 9월 이후로는 주택청약종합저축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청약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 등의 통장도 있었지만 지금은 가입할 수 없습니다.

 

간단하게 살펴보면 청약저축은 국민주택만 청약할 수 있고, 청약예금과 청약부금(85㎡)은 민영주택만 청약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한 사람 당 한계좌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매월 2만 원~50만 원 범위 내에서 납입할 수 있는 적금식과 50만 원을 초과해 1500만 원까지 한 번에 넣을 수 있는 일시예치식으로 적립할 수 있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금리는 2022년 11월부터 2년 이상 유지하면 2.1%를 적용합니다. 소득공제 혜택으로 연말정산 시 연간 240만 원 한도 내에서 40%, 96만 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 단 연봉 7000만 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여만 합니다.

 

하지만 며칠 전 금리와 소득공제 등 청약 혜택을 더 주는 방향으로 개편되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한번 살펴볼게요.

 

주택청약종합저축 개편내용

 

크게 3가지 내용으로 개편되었습니다.

우선 청약저축 금리가 인상되고 청약통장 보유자 금융혜택, 청약 가점제혜택 일부변경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금리 변경내용은 8월 중으로 시행하지만 세제 및 청약 가점제 부분은 올해 하반기에 법령 개정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청약저축 금리인상

청약저축 금리는 위에서 설명했듯이 2.1%를 적용하고 있지만 이번에 개편되어 0.7%를 올려 2.8%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청약저축 금융혜택

2가지 혜택이 잇는데요, 먼저 정부 주택구입자금 대출인 디딤돌 대출 등을 이용할 경우 장기 보유자의 우대금리를 0.2% 포인트에서 최고 0.5% 포인트까지 높여줍니다.

 

두 번째로 세제지원 내용으로 연말정산 시 조건에 부합하면 받게 되는 연간 납인한도 240만 원을 300만 원으로 확대합니다. 이렇게 되면 소득공제가 기존 96만 원에서 최대 120만 원까지 늘어납니다.

 

청약저축 가점제 혜택확대

주택청약통장 가점제 산정기준 및 주의사항

주택청약통장 가점제 산정기준 및 주의사항

우선 위 가점제 산정기준을 보시면 이해가 빠를 수 있습니다.

청약통장은 무주택기간, 부양가족수, 청약통장 가입기간 총 3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만점이 84점입니다.

기존에는 가입기간 점수(1점~17점)를 부부 중 한명한 인정했지만 앞으로는 배우자의 청약통장 보유기간 절반을 합산해 최대 3점까지 가산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청약점수가 동점일 경우 기존에는 무작위로 당첨자를 뽑았지만 앞으로는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길수록 일수로 계산해 당첨자를 뽑을 예정입니다.

 

또 미성년자의 경우 현행 17세부터 납입한 기간 2년만 인정됐지만 앞으로는 5년으로 늘려 14세부터 납입한 기간과 금액을 인정하게 됩니다. 인정금액도 24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청년들의 주택분양을 돕기 위해 마련된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도 있습니다. 이중 가장 혜택이 높은 저축은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입니다. 저축 기간이 길수록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고 저축을 통해 주택 구매를 위한 자금을 모으는 동시에 정부로부터 이자지원과 세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우대형은 말 그대로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들을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청약통장으로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 가입이 가능합니다. 소득조건은 직전 연도 기준 3600만 원 이하까지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청년우대형 주택청약 종합저축 개편내용

청년우대형 주택청약 종합저축은 개편은 1가지 사항만 변경된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금리는 기본금리 2.1%에 우대금리 1.5%를 합쳐 3.6%의 금리가 제공되었습니다.

 

청년우대형 주택청약 금리인상

현재 3.6%의 금리를 0.7% 포인트를 인상해 예금금리 보다 높은 4.3%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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