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적금으로 돈을 불리는 싶은 분들은 이자에 대해 민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받으면 돈을 불리는 속도가 달라지기 때문이죠. 이 예적금 이자를 더 받기 위해 우대혜택이나 비과세 상품 등을 찾아보고 가입을 하는데요. 아직 정기적금을 들 때 '선납이연'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 설명드리고 왜 이 '선납이연'으로 이자를 더 받을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예적금 이자 방식을 알고 '선납이연' 활용
선납이연 재테크 방식은 예금이나 파킹통장 + 적금 + 적금대출 등을 활용하는 수단이기 때문에 이해를 돕기 위해 예적금 이자방식을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예금과 적금의 이자지급방식은 실질적으로 다르게 적용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200만 원을 예금 4% 연금리, 적금 6% 연금리를 준다고 하면 적금이 이자가 더 높을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먼저 예금을 계산해 보겠습니다.
예금 1200만 원을 12개월간 4%의 연금리에 예치한 결과 세후 수령액은 12,406,080원입니다.
그럼 적금은 어떻게 될까요?
매달 100원, 12개월 만기로 연금리 6%의 적금에 넣으면 일반과세 세후 수령액은 12,336,065원입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적금과 예금의 이자계산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한 번에 예치하는 예금은 4% 연금리로 매달 계산되지만 적금은 매달 100만 원을 넣기 때문에 이자 계산율이 달라집니다.
적금은 매달 들어가는 회차에 따라 달수를 나누기 때문에 이자가 점점 줄어드는 방식입니다.
1회 차 100만 원 X 6% X 12/12
2회 차 100만 원 X 6% X 11/12
3화 차 100만 원 X 6% X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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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차 100만 원 X 6% X 1/12
위와 같이 이자가 계산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적금의 경우 이자적용방식이 단리와 복리가 있는데 무조건 복리가 이득입니다.
단리는 원금에만 이자가 붙고 복리는 원금+이자를 합해 계산되기 때문에 당연히 이득이겠죠?
자 그럼 비교해 보면
1200만 원을 4% 예금, 12개월 예치하면 세후 수령액 12,406,080원
1200만 원을 6% 적금, 12개월 매달 넣으면 세후 수령액 12,336,065원
이 같은 결과로 같은 금액을 예적금을 넣을 때는 이자율이 높지 않지 한 예금에 넣어두는 게 훨씬 이득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선납이연을 활용하면 결과는 달라집니다.
'선납이연' 활용해 재테크하기
적금 선납이연 6-1-5방식 | 적금 선납이연 1-11방식 | ||||
12회차 기준 | 납입 총개월 | 납입금액 | 12회차 기준 | 납입 총개월 | 납입금액 |
1회차 | 6개월 치 납부 | 600만원 | 1회차 | 1개월 치 납부 | 100만원 |
7회차 | 1개월 치 납부 | 100만원 | 7회차 | 11개월 치 납부 | 1100만원 |
12회차 | 5개월 치 납부 | 500만원 | - | - | - |
만기시 원금 | 1200만원 | 만기시 원금 | 1200만원 |
'선납이연'은 말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풀어보면 매달 적금을 넣지 않고 적금일부를 일찍 납부(선납)하고 나머지는 늦게 납부(이연)한다는 의미입니다. 위에서 적금 이자계산법을 보셨듯이 매달 계산되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선납이연 방식은 매달 적금을 넣지 않고 1회 차, 7회 차, 12회 차에 납입합니다. 적금을 넣을 때 돈을 빨리 내거나 늦게 낸다고 이자는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지연기간 동안 나머지 금액을 파킹통장이나 단기예금을 함께 이용해 이자를 더 받을 수 있게 만드는 거죠.
잘만 활용하면 기존 적금이자보다 2배가 이상 받을 수 있어 재테크 수단으로 많이들 사용하고 있습니다.
선납이연 방식은 보통 6-1-5 방식과 / 1-11 방식을 많이 사용합니다.
선납이연 6-1-5방식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12개월 만기 적금에 넣는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적금 1회 차 때 100만 원을 넣고 추가로 500만 원을 입금(선납)합니다. 그럼 통장을 만들자마자 600만 원이 입금되었습니다.
적금 7회 차에 다시 한번 100만 원 입금합니다.
적금 12회 차는 만기전날 500만 원을 입금합니다.
돈이 부족할 경우 만기 3일 전 5회분 500만 원을 적금 담보대출을 받아 납입합니다.
이런 경우 500만 원에 대한 적금금리보다 대출금리가 1~2% 높지만 실제 700만 원으로 1200만 원 적금을 든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거죠.
또 적금담보대출은 단 3일만 사용했기 때문에 더 많은 이득을 챙길 수 있습니다.
선납이연 1-11 방식
동일하게 12개월 적금으로 가정할게요. 보통 6개월 정기예금을 많이 활용합니다.
적금 1회 차에 100만 원을 입금합니다. 적금과 함께 단기예금 6개월 가입.
적금 7회 차에 1100만 원을 한 번에 입금합니다.
이렇게 하면 적금이자와 6개월 정기예금 이자를 함께 챙길 수 있습니다.
선납이연 활용 주의사항
하지만 모든 은행에서 선납이연 방식이 허용되는 건 아닙니다. 금융상품이 아닌 재테크 수단이기 때문에 은행입장에서는 이 방식을 당연히 좋아하지 않겠죠?
만약 선납이연을 실행해 보고 싶은 분들은 미리 해당 은행에 상담하거나 유선상 문의하는 게 좋습니다.
또 선납이연은 적금 납입일을 지연한 만큼 돈을 빨리 입금해 순지연일수를 0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따라서 납입일을 꼼꼼하게 잘 챙겨 가입 전에 미리 확인을 해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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