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이 높은 암호화폐에 새로운 변화가 생겼습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되면서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안전판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이용자의 예치금 및 가상자산 보호에 의해 코인거래소에 예치금을 넣으면 이에 대한 이자를 지급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에도 빗썸과 업비트에 두 곳을 거래하고 있는데요.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투자자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국내 암포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코인거래소의 예치금 이자는 어떻게 되는지 간단하게 알아볼게요.
코인거래소 예치금 2%대 상향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되면서 원화 코인거래소에서 1%대 낮은 예치금 이자를 제공한다고 공지했지만 빗썸에서 갑자기 2.0%를 공지했습니다.
현재 이용자가 가장많은 업비트에서 처음 1.3%를 예치금이 자를 발표했지만 빗썸발표 이후 2.1%로 상향해 이용료율을 재공지했습니다. 이후 빗썸이 다시 2.2%로 재공지해서 일단락 되었지만 코빗에서 예치금 이자율을 연 2.5%로 상향조정해 국내에는 가장 높은 이자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인거래소 예치금 이자 및 은행
코인거래소 예치금 통장에서 이용료를 지급해주는 곳은 빗썸, 엄비트, 코밋, 코인원, 코팍스 등 5곳으로 각 거래은행과 이자율입니다.
물론 세전 이율이겠죠?
이자소득세는 공통적으로 15.4%며 매일 밤 12시 원화잔액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국내 암호화폐 예치금 규모는 업비트 6조 3222억 원 / 빗썸 1조 6389억 원 / 코인원 1128억 원 / 코빗 564억 원 / 고팍스 41억 원 규모입니다.
1. 빗썸 - NH농협은행 / 연 2.2%
빗썸은 NH농협은행을 거래은행으로 업비트보다 0.1높은 수준인 2.2%의 암호화폐 예치금 이율을 확정했습니다.
2. 업비트 - 케이뱅크 / 연 2.1%
암호화폐 예치금이 가장많은 업비트는 케이뱅크를 통해 연 2.1%의 이율을 받을 수 있습니다.
3개월(1월, 4월, 7월, 10월) 마다 지급하고 각 분기 1일부터 10일 이내 지급됩니다.
3. 코빗 - 신한은행 / 연 2.5%
신항은행과 손잡은 코빗은 가장 높은 수준인 2.5%의 예치금 이자를 제공합니다.
예치금 이용료는 2024년 7월 19일 보유 원화 예치금부터 계산됩니다.
4. 코인원 - 연 1% /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를 통해 거래할 수 있는 코인원은 1%의 예치금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방식은 정기 또는 수시 지급으로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고 수시지급의 경우 이자지급받기 기능을 통해 예치금 이용료를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5. 코팍스 - 연 1.3% -전북은행
코팍스는 전북은행을 통해 연 1.3%의 예치금 이자를 지급한다고 합니다.
분기별로 다음달 10 영업일 안에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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