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쌍문한양 1차 아파트가 재건축되고 있는데요. 향후 변경될 소지는 있지만 현재 정비계획안에는 재건축으로 최고 40층 높이 1150세대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쌍문한양 1차 아파트는 4호선 쌍문역과 가까운 역세권 입지로 생활환경이 우수한 곳 중 한 곳입니다. 다음 달 주민공람이 마감되면 정비구역 지정 후 본격적인 재건축이 진행될 전망입니다.
쌍문한양 1차 재건축, 1150세대 예정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쌍문한양 1차는 1986년 준공된 824세대 아파트로 최고 14층, 8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용면적별로는 50, 66, 79㎡로 재건축으로 총 1150세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용도지역을 보면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대부분이 제 3종일반주거지역입니다.
세대당 평균대지지분은 16.44평을 보유하고 있어 양호한 대지지분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쌍문한양 1차 아파트는 지난달 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공람・공고를 진행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 후 정비구역 지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쌍문한양 1차 사업개요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388-33번지 일대 쌍문한양 1차 아파트는 44,808㎡ 면적에 용적률 약 299%를 적용해 최고 40층 규모 1150세대를 신축하게 됩니다. 이중 임대세대는 115세대로 기존 토지등소유자를 제외하면 일반분양세대는 163세대로 일반분양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쌍문한양 1차 면적별 세대수
전용면적 | 세대수 |
59㎡ | 467세대(임대 88세대 포함) |
74㎡ | 347세대 |
84㎡ | 332세대(임대 27세대 포함) |
112㎡ | 4세대 |
쌍문한양 1차 아파트의 정비계획안에는 59・74・84・112㎡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9 타입은 임대세대를 포함한 467세대, 84 타입은 임대 27세대를 포함해 332세대로 분양될 예정입니다.
쌍문한양 1차 추정분양가 및 시세
쌍문한양 1차 아파트의 추정비례율은 101.03%로 총수입 1조 413억 원, 총지출 5468억 원, 종전자산평가액 4894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평당 공사비는 770만 원으로 일반분양가는 평당 3620만 원 정도로 추정해 전용 84 타입(34평)의 일반분양가는 12억 3천만 원 선입니다.
쌍문한양 1차 아파트 시세는 전용 50㎡(21평)이 올해 6월 4억 8500만 원, 전용 66㎡(27평)이 5올에 5억 5000만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전용 79㎡(29평)의 경우 최근 거래내역은 없고 지난해 평균 6억 중후반대에 신고되어 있습니다.
쌍문한양 1차 입지환경
쌍문한양 1차는 지하철 4호선 라인 쌍문역이 직선거리 300m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입니다. 바로 옆에는 한일병원이 붙어있고 주변으로 쌍문초, 숭미초, 신도봉중, 강북중, 선덕중, 선덕고 등이 있어 학군 또한 나쁘지 않은 입지입니다.
인근에는 초안산을 비롯해 쌍문근린공원, 생태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습니다.
연신내역・쌍문역・방학역(도심공공주택) 사업위치, 세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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