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답십리 471번지 일대가 새로운 대단지 주거단지로 변화합니다. 이곳은 간데메 공원을 품고 있고 신답역과 청량리역이 인접해 있어 재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입니다.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어 재개발을 진행 중인 답십리 471번지 일대는 최근 신통기획안이 확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재개발이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답십리 471번지 일대 재개발 추진내용
답십리 471번지 일대는 노후주택 및 반지하 주거지가 많아 재개발의 필요성이 시습한 곳입니다. 이에 따라 2022년 서울시가 추진하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어 지난 21일 이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었습니다.
2023년 1월에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었고 지난해 주민설명회 등 정비계획 수립 등을 추진해 올해 최종 재개발의 초석인 신속통합안이 확정되었습니다.
답십리 471번지 일대 재개발 구역에는 중앙에 간데메 공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 간데메 공원은 부족한 동대문구 녹지조성을 위해 지난 1996년 전매청 창고부지를 근린공원으로 조성했습니다. 따라서 재개발이 진행되면 이 공원을 품은 대단지 아파트가 탄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안에는 용적률 상향 등을 통해 최고 45층 이하 높이, 2250세대가 건립된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초기단계로 본격적인 재개발을 위해 구역지정 및 조합설립 등의 많은 절차들이 남아있습니다.
답십리 471번지 사업개요
간데메 공원이 있는 동대문구 답십리동 471번지 일대는 10만 3014㎡면적위에 용적률 300%를 적용해 최고 45층 이하 공동주택 약 2250세대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2종~3종 일반주거지역이 혼재되어 있고 토지등소유자는 약 829명으로 재개발을 통해 분양되면 일반분양물량도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답십리 471번지(간데메공원) 신속통합안 내용
답십리 471번지 일대는 간데메 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와 소공원 등을 조성해 큰 정원이 있는 주거단지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 구역은 노후주택과 반지하 주거지가 많고 주차공간 또한 부족해 재개발을 통해 교통환경과 보행자를 위한 주거환경으로 개선됩니다. 공공보행통로 주변으로는 커뮤티티 시설이 배치될 예정입니다.
또한 다양한 주동을 배치해 통경축을 확보해 입제적인 경관을 조성하게 됩니다.
답십리 471번지 일대 입지환경
교통환경을 보면 지하철 2호선 신답역, 5호선 답십리역이 600m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향후 교통중심지로 변모할 청량리역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해 지하철 1호선, 수인분당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청량리역은 GTX-B, C가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 또한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환경은 인근에 신답초, 숭인중, 동대문중을 걸어서 통학가능하고 인근에 해성여고, 서울시립대 등이 위치하고 있어 양호한 학군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생활환경은 마트 및 재래시장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성심병원 등의 각종 편의시설과 의료시설을 누릴 수 있습니다. 청계천과도 300m 내에 위치해 공원생활까지 가능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합니다.
청량리 미주아파트, 1370세대로 건립(정비계획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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