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타운의 종류와 가격은 어떻게 될까?

노후에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 실버타운을 알아보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형태와 가격대의 실버타운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에도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2011년에 비해 노인 인구 비율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추측으로는 2050년에는 노인 인구가 약 40%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실버타운의 관심도 점점 커지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많은 실버타운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실버타운은 현재 어떤 종류가 있고 가격은 어떻게 되는지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웃고있는 노인부부

 

실버타운은 왜 필요할까?

 

실버타운은 쉽게 말해 노후에 독립적인 생활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주거 형태입니다. 예를 들어 의교서비스, 조식서비스, 케어서비스 등 다양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령화가 심해지는 현재시점에 사회와 단절되지 않고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비슷 환 연령대가 함께 생활하면서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실버타운의 종류

실버타운은 크게 도심형과 전원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도심형 실퍼타운은 교통이 편리한 도심이나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전원형 실버타운은 자연환경이 좋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생활할 수 있습니다.

 

실버타운 1인기준 가격

실버타운 명칭	설립연도	규모(세대수)	1인보증금
스프링카운티자이	2019년	1345	4억원
청심빌리지	2005년	155	1억원
정원속궁전	2005년	170	2억 7천만원
미리내실버타운	2001년	216	1억원
사이언스빌리지	2019년	240	1억 1천만원
서울시니어스 고창타워	2017년	389	1억 6천만원
동해약천온천실버타운	2004년	146	1억 3천만원

 

실버타운은 지역이나 제공되는 시설 등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고급실버타운의 경우에는 10억 원에 달하는 곳도 있고 생활비 또한 400만 원이라는 다소 부담스러운 금액입니다. 중저가 실버타운은 보증금 3억 원~5억 원 수준이며 생활비도 200만 원~250만 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와 위치 등을 잘 파악해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실버타운 생활비

실버타운에서 생활하려면 주거비 외에도 식비, 관리비 등의 비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한 달 생활비는 평균적으로 작게는 150만 원부터 많게는 300만 원까지 형성되어 있고 고급형의 경우에는 500만 원까지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실버타운의 절차와 입주조건

실버타운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관련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먼저 상탐을 통해 입주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후 조건에 부합되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다음으로 입주하는 분의 건강상태를 평가하는 건강 진단이 이루어지며 최종적으로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입주를 할 수 있습니다.

 

입주조건은 첫 번째로 만 60세 이상이 되어야만 입주할 수 있습니다. 만약 부부의 경우라면 한분이 60세 이상이면 입주를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번째로 무주택자여야 하고 일정한 자산과 소득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실버타운이 존재하는 만큼 이런 조건들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해당 실버타운에 문의해서 자세한 사항을 물어보는 게 좋습니다.

 

결론 및 추천

실버타운은 노인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어 좋은 선택지 중 하나지만 본인의 상황에 맞는 실버타운을 선택하는 게 중요합니다. 각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곳도 있고 민간에서 운영하는 곳도 있으니 잘 따져보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실버타운 조건 및 유형(임대형, 분양형)에 따른 가격은?

실버타운 조건 및 유형(임대형, 분양형)에 따른 가격은?

 

시니어 공공주택 확대와 실버타운 제도개선 내용은?

시니어 공공주택 확대와 실버타운 제도개선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