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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우성 1・2・3차 재건축, 49층 층수상향 및 개발호재

@정보알림이@ 2023. 9. 1.

서울의 핵심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 단지가 지상 35층에서 49층으로 층수상향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서울시가 올해초 발표한 35층 높이규제를 폐지하면서 2040 서울도시계획을 확정에 따라 잠실우성 1・2・3차 아파트 재건축 구역이 층수 상향으로 가닥을 잡은 모양입니다.

이 일대는 영동대로 지하화, 잠실운동장 복합개발 사업과 맞물려 개발호재도 풍부한 입지입니다.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 추진내용

잠실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잠실우성 1・2・3차가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서울시에 상정해 49층으로 층수상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잠실우성 1・2・3차 아파트는 지난 2011년에 안전진단을 통과해 2015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받았습니다. 아후 2021년 6월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해 현재 정비계획안 변경안을 추진중입니다.

잠실우성 1・2・3차 아파트는 1981년 준공되어 43년차에 접어든 단지입니다.

재건축 정비계획안에는 120,354㎡ 부지에 용적률 299.86%를 적용받아 지상최고 35층 29개동 규모 아파트 총 2680세대를 계획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초 서울시의 35층 룰 폐지로 인해 주동을 49층으로 변경하는 계획안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변경안에는 세대수는 크게 변화가 없고 대형평수가 더 늘어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변경안에 따른 서울시 결정에 따라 이후 건축심의와 시공사 선정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타입별 세대수는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이전 35층 당시 계획안 내용으로 임대 세대 323세대에 분양세대 2357세대, 총 2680세대로 구성되어 있는걸 알수 있습니다.

잠실우성 1・2・3차 아파트는 현재 1842세대 중 26평 / 32평 / 43평 / 45평 / 53평형대로 이뤄져 있습니다.

대지지분을 보면 26평형이 평균 13평대 지분을 가지고 있고 중형 32평형이 16평대, 대형평형인 43평과 45평이 각각 21.83평, 22.99평의 대지지분이 있습니다. 대형평형인 53평은 26.79평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잠실우성 1・2・3차 아파트 32평대(96.04㎡)가 올해 6월에 21억원, 7월에 최고가 21억 10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43평(131.08㎡)의 경우 최근 6월과 7월에 25억원에 신고되어 있습니다.

누가봐도 참 좋은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하철 2호선, 9호선 종합운동장역이 약 200m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자리에 왼편으로는 탄천이 흐르고 인근에 아시아공원이 있어 도심속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두루두루 누릴 수 있습니다.

개발호재로 영동대로 지하화 계획과 잠실운동장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삼성동 현대자동차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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