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영종하늘도시를 반도체 특화단지로 조성

인천도시공사는 영종하늘도시에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영정하늘도시는 총면적은 19,303,824㎡로 이중 유보지로 남아있는 3단계 362만 2565㎡ 부지를 대상으로 특화단지로 지정받아 주거와 반도체 첨단산업단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부지 남단에는 도심교통 해소를 위한 도심항공교통(UAM)도 함께 개발할 예정입니다.

 

 

영종하늘도시 반도체 특화단지 부지 위치

 

영종하늘도시 반도체 특화단지 계획내용

 

인천 영종국제도시 내 영종하늘도시에 3단계 개발부지를 반도체 특화단지를 통해 첨단산업과 주거기능이 어우러진 개발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영종하늘도시는 2003년에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후 2007년부터 부지를 조성하고 2012년 공동주택 입주를 시작으로 현재 80%가 넘게 개발되었습니다.

 

남은 개발부지에 대해 해외 기업은 물론 관광레저 콘셉트의 투자유치를 활발하게 진행했지만 세계 금융위기에 따른 부동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대교 및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와 제3역륙교 착공, 항공일반산업단지 지정 등으로 꾸준하게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인천대교·영종대교 10월부터 통행료 인하

인천대교·영종대교 10월부터 통행료 인하

 

인천도시공사는 마지막 남은 미개발지인 3단계 개발부지인 362만 2565㎡ 면적에 첨단기업들이 유치해 특화단지로 조성할 방침입니다. 인천시는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글로벌 시스템반도체 첨단패키징 특화단지' 유치와 관련해 입지적 장점을 내세우며 신청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인천만이 보유한 환경을 이용해 영종~송도~남동~주안~부평으로 연결되는 후공정 소재・부품・장비 등의 공급망을 마련한다는 구상입니다.

 

현재 영종에는 토지보상이나 행정 절차없이 바로 착공할 수 있는 3단계 개발부지를 이미 갖추고 있어 항공물류와 연결된 스태츠칩팩코리아, LG마그마 이 파워트레인 등 136개 기업이 이미 입주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해상풍력이나 연료전지, 태양광, 수소 등의 재생에너지 확충을 통해 2050년까지 사용 전력량 전체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할 수 있는 산업・주거・근로자의 복지시설을 모두 담은 복합도시 비즈니스센터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천시가 추진중인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인프라를 비롯해 신규 시설투자, 연구개발, 세제혜택, 인허가 조건 완화 등 정부의 지원이 이뤄지게 됩니다. 반도체는 이미 인천의 수출 품목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세계적인 반도체 패키징 기업을 비롯해 1300여 개에 달하는 반도체 관련 소재 및 부품 기업들이 이곳에서 20~30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반도체 운송에 필요한 국제공항이 바로 옆에 있고 대규모 부지도 확보되어 있습니다.

 

인천도시공사는 반도체 특화단지와 더불어 개발부지 남측에 활주로가 필요없이 이착륙이 가능한 도시항공교통(UAM)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2025년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해 인천시와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영종하늘도시 3단계 특화단지 계획 긍정적

 

영종하늘도시는 총 면적은 19,303,824㎡로 수용인구계획은 약 13만 명입니다. 개발을 추진하는 3단계 유보지는 362만 2565㎡로 인천대교를 통해 진입하면 바로 좌특으로 붙어있는 대지입니다.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되면 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 등으로 분류하지 않고 지정된 사업자에 맞게 용도지역이 세분하되고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정부의 각종 혜택이 지원됩니다.

 

이 부지는 주민들이 반도체 특화단지를 선호하고 있고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토지공사(LH)는 항공물류단지보다 특화단지를 조성해 도시항공교통(UAM)으로 개발하는 것이 투자유치 등 전체적인 사업에 더 유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로 위쪽으로 세계 3위의 반도체 패키징 기업이 위치해 있어 반도체 관련 소재나 부품없체들이 들어오면 굉장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제2공항철도 재추진, 경부선/호남선/전라선/경강선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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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신도시(미단시티 내), 국제학교 유치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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