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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 고속도로 2031년 개통계획, 종점은?

@정보알림이@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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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서울 하남시 감일동에서 양평까지 연결하는 신규 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2년 2월까지는 종점부가 양서면이었지만 2023년 전략환경영향평가에서 종점부가 강상면으로 변경되어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아직 실시설계 전으로 이 초안에 대한 내용을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열어 설명 및 의견수렴을 할 예정입니다.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면 2024년까지 설계를 마무리해 2031년에는 개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서울~양평고속도로-기존-27km-노선도
서울~양평고속도로-기존-27km-노선도

 

서울~양평 고속도로 2031년 완공목표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에서 양평군 강상면까지 총길이 29km를 잇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조 7695억원이 투입되어 왕복 4차선으로 공개되었습니다. 2022년만 해도 종점부가 양편군 양서면으로 계획했지만 2023년 전략환경영향평가에서 기존 27km에서 2km가 더 늘어난 29km로 계획되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올해 노선에 대한 설계를 착수해 2024년까지 완료하고 2025년 착공에 들어가 2031년 정도면 완공할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보면 시점부는 하남시 감일동(위례지하보차도,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종점부는 양평군 강상면(중부내륙고속도로, 병산교)으로 계획하고 이에 대한 토지이용구상안을 수립했습니다.

 

나들목은 하남시 상사창 IC, 상산곡 IC, 광주시 남종 IC, 양평군 강하 IC 4곳과 분기점 감일 JCT, 광주시 북광주 JCT, 양평군 양평 JCT 3곳이 건설됩니다.

 

교량은 하남교 120m길이에 상산곡 1교 60m 등 다 합치면 26개소가 건립되고 터널은 총 19개소 13,680m 길이로 터널구간이 많습니다. 여기에 감일지하차도 260m 1개소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양평 고속도로 구간은 아직 시점부와 감일지구를 고려한 계획노선 조정 검토 등의 요구가 있어 조정 검토 후 실시설계 등에서 변경될 여지는 남아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당초 2008년 하남~양평 민간투자사업으로 처음으로 제안을 받아 2019년 광역교통 2030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이후 2021년 예비타당성 보고서를 거쳐 2022년 국토교통부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2023년 전략환경영향평가에서 종점이 강상면으로 변경되면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2008년 민간사업으로 제안

서울~양평고속도로는 2008년 2월 하남~양평 22.8km민간투자사업으로 경기도에 처음 제안되어 2009년 12월 경제성 1.08이 나왔지만 재무성이 부족해 사업무산되었습니다. 이후 2017년 1월 제1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추진사업에 포함되어 2018년 2차 수도권주택공급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에서 서울~양평고속도로의 감일~상사창구간 5km가 선시공한다고 발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해 2019년 3월에는 제1회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2019년에 예상노선도 공개

2019년 10월 31일 국토부는 광역교통 2030을 발표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상노선도가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당시 노선도는 하남시 교산신도시와 위례신도시 인근부근에서 시작해 광주시 퇴촌면을 지나 양서면 도곡리, 신원역과 국수역 중간지점의 국도 6호선과 맞닿아 있었습니다. 당시 예상노선을 보면 중부내륙고속도로와도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2021년에 종점부 양서면 표기

2021년 5월 기획재정부에서 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한 서울~양평고속도로 예비타당성 보고서에서는 종점부 표기가 양서면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고서에는 경기도 하남시 감이동 오륜사거리에서 양평군 양서면 수도권 제2순환선고속도로 양평 JCT까지 27km 길이를 왕복 4차선으로 신설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사업비는 1조 4709억원으로 국비 6729억 원, 한국도로공사 7980억 원으로 잡혀있습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발표

 

2022년 2월에 국토교통부에서 도로사업 최상위 계획인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년)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서는 2021년과 동일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부가 양서면으로 표기되어 기존안과 동일합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2023년  종점부 강상면으로 공고

지난 5월 8일 서울~양평고속도로의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는데 여기서 종점부가 강상면으로 변경되어 있어 기존 27km 의 구간이 29km로 늘어났습니다. 강상면으로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아직 실시설계 전이라 확정안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7월 국토부에 양평군 도로과는 강하면 IC를 신설해 국수리 방향으로 가는안, 강상상면을 종점으로 하는 안, 강하면을 종점으로 하고 교량을 연결하는 안 등 3개 노산안에 대한 검토 의견을 보냈습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경제성, 상수원보호구역 등 여려 가지를 고혀해 최적안을 제시한 것이라 말하며, 관련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오는 7월 이후 권역별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1안은 강상면, 2안은 양서면
서울~양평 고속도로, 1안은 강상면, 2안은 양서면

 

서울~양평 고속도로, 국토교통부 강상면 종점 초안공개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부를 강상면으로 하면서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통해 나온 1안과 2안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대안 1 노선은 감일 JCT~산사청 IC~성산곡 IC~남종 IC~강하 IC~양평 JCT으로 하남시 감일동에서 양평군 강상면까지 29km가 연결되고, 대안 2는 감일 JCT~산사청 IC~성산곡 IC~남종 IC~양평 JCT까지 총 27km 구간인 하남에서 양평군 양서면을 잇고 있습니다.

 

교통량 수요분석에서는 1안은 2안에 비해 주변 교통망 정체를 완하할 수 있고 교통수요 확보가 가능하다고 나왔고 2안은 1안에 비해 수요가 부족하고 교통정체가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입지에서 1안은 환경 관련 지구・지역 통과구간이 상대적으로 적고 국가하천 횡단교량이 1개소로 2 안보다 1개 더 적다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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