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삼성 5 구역은 재개발 사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지만 시공사선정 과정에서 GS건설만 단독 참여해 유찰돼있습니다.이에 지난 29일 삼성 5구역 조합은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GS건설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대전 삼성 5 구역은 대전천과 대동천이 인접해 있고 교통망에 학교까지 잘 갖춰진 입지로 재개발을 통해 지상 최고 35층 규모 아파트 1140세대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삼성 5구역, 재개발 추진내용
- 사업위치 : 대전 동구 삼성동 387-7번지 일대
- 총공사비 : 3332억 원
- 구역면적 : 75,147㎡
- 사업규모 :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 세대수 : 1140세대
- 시공사 :GS건설
삼성 5 구역은 2021년 5월 삼성동 A구역으로 정비사업 추진위원회가 구성되고 11월에 정비구역 명칭이 삼성 5 구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후 토지등 소유자 중 76%의 동의를 받아 법정 동의율을 확보해 2021년 7월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해 정비구역 지정후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올해 6월 1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재개발사업에 대한 시공사선정 절차에 들어갔지만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되었습니다. 삼성 5 구역 조합은 22일 입찰공고를 내 시공사선정 재도선에 나섰습니다.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0억 원 입찰 전까지 현금이나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21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감해 29일 최종 GS건설로 확정 지었습니다.
이 구역은 대전역과 대전복합터미널, 홍도지하차도와 가까이 있고 대전로와 인접해 있어 교통망은 잘 갖춰져 있으며, 대전천과 대동천이 인접해 있는 입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학교는 현암초등학교, 동도초등학교, 중촌초등학교, 오정중학교, 한밭중학교, 대전중앙고등학교, 보문고등학교 등의 학군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삼성 5 구역은 대전시 동구 삼성동 387-7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75,147㎡ 면적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규모 아파트 총 1140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짓게 됩니다. 조합원은 약 575명으로 일반분양 물량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처음 계획안은 1108세대로 구성되었지만 1140세대로 변경된 것으로 보이며, 총공사비는 3332억 원에으로 3.3㎡당 596만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사기간은 35개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삼성 5 구역, 주변시세는?
인근에 있는 중촌푸르지오 센터파크는 9개 동 총 820세대로 34평이 올해 4월 4억 5000만 원에 거래되었고 소형평형은 최근 거래가 없습니다. 한밭자이는 2006년 준공된 아파트로 13개 동 1063세대로 최근 26평이 4월에 3억, 33평이 4월과 5월에 3억 7000만 원~3억 8000만 원의 거래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2024년 입주예정인 하늘채스카이앤은 34평이 4억 700만 원~5억 2000만 원 선에서 신고돼 있습니다.
대전~세종~충청권(청주) 광역철도, 청주 지하철 도심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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