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의 향후 10년간의 도시철도 신규 건설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용역은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공 한 건설사업, K-2 후적지 개발, 군부대 통합이전 등과 연계해 최적의 노선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용역은 2025년 11월까지 진행되며, 타당성 및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6년~2035년 대구시 도시철도망 구축사업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대구도시철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대구시는 향후 10년간(2026년~2035년) 도시철도망 구축을 위한 용역에 착수하게 됩니다. 이번 용역은 군부대 통합이전, K-2후적지 개발 등 대구시 주요 프로젝트와 연계해 대구 순환선과 수성남부선이 주요 검토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2016년~2025년 대구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었던 3호선 혁신도시 연장노선은 순환선과 연결하는 방안도 새롭게 분석될 예정입니다.
올해 2월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보고서에는 그동안 말많았던 대구 도시철도 엑스코선 노선도와 세부내용들이 공개한 바 있습니다. 대구 엑스코선은 대구 4호선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기존에 대구 4호선으로 계획되었던 순환선은 더 큰 대구 5호선으 수성남부선은 대구 6호선으로 명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용역 기관은 해당 노선들의 현재 교통 현황과 미래 교통 수요 등을 예측해 도시철도망 중장기 계획 수립과 노선별 투자우선순위를 평가하고 단른 교통수단과 연계한 새로운 교통체계 등을 연구할 방침입니다. 대구시는 이번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완료되면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주민공청회 및 시의회 의견 수렴등의 과정을 거칠 예정입니다.
이번 용역은 시비 약 10억원 가량을 들여 2025년 11월까지 진행되며, 참여업체는 한국교통연구원, 대구정책연구원, 선구엔지니어링이 참여합니다.
대구도시철도 순환선(5호선) 및 수성남부선(6호선)
대구 도시철도 순환선(5호선)은 3차순환선 도로를 따라가는 기존 안에서 벗어나 서대구역, 두류공원, K-2 후적지, 종합유통단지 등을 통과하는 안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경유 여부는 교통현황 및 대준교통 수요, 공 바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경제성 여부에 따라 판가름될 전망입니다.
앞서 순환선은 지난 2018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당시 순환선을 모노레일로 결정했지만 트램이 비용이 저렴하고 신교통수단이라는 이유로 도입을 위한 타당성을 5년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대구 도시철도 수성남부선은(6호선)은 대봉교~희망교~중동~상동~수성못오거리~파동~대자연아파트~가창~대구텍~스파밸리까지 연결되는 11개역 8.9km의 노선입니다. 이노선은 지역 주민과 정치권에서 제안한 노선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입니다.
혁신도시 연장선은 3호선 용지역에서 동구 신서혁식도시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지난 2016년~2025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구시는 순환선, 수성남부선, 혁신도시 연장선 등은 이번 용역의 핵심 검토사업으로 용역을 통해 경제성과 타당성 등을 종합해 노선과 방식을 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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