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기본적으로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 나의 건강을 지켜주는 중요한 항목입니다. 다이어트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내 몸을 만드는 데 있어 운동과 같이 병행해 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실천하려면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 경험을 통해 제가 겪었던 과정들을 돌이켜 보며 정리한 글이니 이를 통해 여러분들의 다이어트와 운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다이어트와 운동 꾸준하게 하기
항상 이번에는 다이어트에 성공해야지. 아니면 헬스장이나 필라테스 등을 등록해 이번만큼은 열심해 해야지라는 목표를 세우게 되는데요, 대부분 사람들이 처음에는 마음가짐을 다잡고 굳은 의지로 시작하지만 어느새 귀찮아져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마련입니다.
그만큼 다이어트든 운동이든 꾸준하게 신천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운동을 엄청 싫어하는 사람 중에 한 명이었습니다. 그러다 몸에 이상신호가 오고 병원을 다니면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가까운 헬스장을 등록하고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음식도 매운 거나 짠 음식을 피하고 먹는 양도 조절하고 했지만 크게 개선되지 않아 운동을 병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5년이란 시간이 지나 일주일에 3~4일정도는 꾸준하게 운동을 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운동을 하면서 몸상태도 많이 좋아져 이제는 운동을 하지 않으면 오히려 불안해지고 습관적으로 운동을 하는 제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요, 사람마다 개인생각이나 주위 환경이 다르지만 내가 하고자 하는 마음만 제대로 잡으면 운동이나 다이어트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매체나 광고등을 통해 쏟아져 나오는 과장광고에 현혹되지 않고 지속적인 정신트레이닝을 통해 다이어트나 운동을 습관처럼 할수있었던 저의 방법 5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세부적인 목표를 설정하자
대부분 목표는 어느정도 생각하고 다이어트와 운동 등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간단한 목표가 아닌 세부적인 목표를 세우는 걸 추천합니다. 단지 막연한 5kg 감량이나 복근 만들기 등의 목표 말고 내가 할 수 목표를 단계적으로 설정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일주일, 아니면 한 달 단위로 목표수치나 운동시간, 먹지 말아 할 음식 등을 정해 본인 취향에 맞게 목표를 세워보세요.
저 같은 경우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 운동을 열심히 하지 않더라도 일주일에 3번은 헬스장 가기, 운동할 때 1시간은 근력운동하고 10분은 유산소 하기, 일주일에 3번 먹는 라면 1번으로 줄이기, 아이스크림 일주일에 1~2번만 먹기, 국을 먹을 때 국물은 먹지 않기, 밤 10시 이후로 먹지 않기 등 나만의 리스트를 만들어 어느 정도 세부적인 목표를 만들었습니다.
2. 정신적인 트레이닝을 먼저 하자
운동을 하면서 개인피티도 끊고 처음에는 엄청 열심히 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렇게 하는 게 맞나?라는 생각과 점점 귀찮아져 결국 포기하게 됩니다. 처음 1년간 운동을 하면서 항상 일이 많아서 피곤해, 어제 운동했으니깐 오늘은 쉬어야지, 오늘은 쉬고 내일부터 해야지 등등 핑곗거리를 찾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신체적인 트레이닝도 중요하지만 그전에 내 마음가짐이나 정신적인 확실한 동기부여가 없다면, 내가 세웠던 다이어트나 운동에 대한 목표가 흐지부지하게 끝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번기회에 다이어트나 운동을 하지 않으면 평생 난 해내지 못할 거란 생각을 가지고 내일이 아니라 오늘부터가 중요하다는 걸 항상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필요하다면 나의 정신을 무장시켜 줄 운동이나 다이어트에 성공한 친구나 지인 등에게 조언을 구해보는 것도 방법 중 한 가지입니다.
3. 매일매일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자
운동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처음에 운동을 열심히 하면 많은 변화가 찾아오지만, 시간이 지나면 정체구간이 생기게 됩니다. 그 한계를 넘으면 또다시 변화다가 또 어느 구간에 들어서면 정체가 이어지고 이런 과정이 항상 반복됩니다.
매일매일이나 그게 힘들다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는 게 좋습니다. 큰 변화는 없어도 조금씩 좋아지는 몸상태를 본다면 조금씩 다이어트나 운동에 대해 재미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단기간 내 기록을 위한 극심한 다이어트나 무리한 운동은 비추천드립니다. 어느 정도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조금더 해볼까라는 욕심이 생길 수 있지만 단기간 내 무리한 목표는 자칮하면 부상이나 잘못된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4. 자기만의 롤 모델을 정하자
사람은 항상 동기부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목표치를 달성하거나 비슷한 수준에 오게 되면 잠시 좋다가도 허탈감이 몰려올 수 있습니다. 주위에 있는 괜찮은 친구 또는 연예인 등 자기만의 롤 모델을 정해 보세요.
처음부터 너무 높은 수준의 롤 모델을 정하지 말고 단계적으로 정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잘 알지 못하지만 같이 운동하는 장소의 일반이든 누구를 롤 모델로 잡아도 상관없습니다. 그러다 보면 차츰 처음 롤 모델과 비슷하거나 뛰어넘은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단계에 왔으면 그다음으로 목표를 정하고 순차적으로 이런 롤 모델을 정하시면 점점 발전하는 자신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5. 먹고 싶은 음식 먹으면서 하자
단기간 안에 몸을 만들고 싶은 분들은 닭가슴살만 먹거나 무리하게 운동을 할 있습니다. 처음 운동을 시작했을 때 저는 저자신에게 물어봤습니다. 평생 닭가슴살만 먹고살 수 있어?
대답은 NO였습니다. 닭가슴살을 평생 먹을 수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까지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만든 기준이 아침은 시리얼이나 우유, 토스트 등 간단하게 먹고 점심에는 라면이나 파스타, 돈가스 등등 먹고 싶은걸 먹었습니다.
단, 먹고싶은 음식을 먹어도 과식은 하지 않고 저녁은 샐러드와 닭가슴살 또는 샐러드와 두부, 샐러드와 소고기 등으로 매일매일 식단을 조절해 올챙이 배를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제 기준이 맞다는 것은 아니지만 본인 성향을 제일 잘 알고 있는 것은 피티를 해주는 선생님도 아니고 친구도 아닌 자기 자신입니다. 우선적으로 본인이 지킬 수 있는 식단을 짜보세요.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다 보면 몇 달 안에 달라져 있는 본인의 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나 운동에 대한 영상 및 글을 많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내가 내 정신과 몸을 컨트롤할 수 있고 조금의 욕심만 버린다면 누구나 다 실천가능한 것들입니다.
다들 하는 말처럼 내일부터 할 거야, 다음달 부터 할꺼야 대신 지금 바로 실천해 보세요. 다들 즐겁게 운동하고 성공적인 다이어트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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