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시중은행의 예금금리가 다시 4%대에 진입했습니다.
저축은행은 4%대 상품들이 있었지만 5대 은행은 그동안 기존 금리 3%대 중후반대에 머물러 왔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지난해 말 출시했던 고금리 예적금 상품들이 1년 만기가 돌아오면서 각 은행들 간 고객을 지키기 위한 방안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그럼 5대은행 4%대 상품들은 어떻게 되는지 한번 간략하게 알아보고 만기 시 이자까지 계산해 보겠습니다.
5대 시중은행 4% 예금상품은?
5대 시중은행인 우리은행 우리 첫 거래 우대 정기예금, 신한은행 신한 My플러스 정기예금, NH농협은행 NH올원 e예금, 하나은행 하나의 정기예금, KB국민은행 KB Star 정기예금이 4%대의 금리가 적용되는 예금상품입니다.
우리은행 - 우리 첫 거래 우대 정기예금
최고 금리 4.30%의 상품이지만 12개월~36개월 이하 기본금리 3.30%에 첫 거래 우대금리 연 1.0% p를 적용해 4.30%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원금 1천만원을 예치했다면 총이자 430,000만 원에 세 금 때고 363,780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 - WON플러스 예금
우리은행 WON플러스 예금은 우대금리 없이 기본금리로만 12개월 이상~24개월 미만 시 4.05%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6개월 이상~12개월 미만 시에는 3.96%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원금 1천만원을 예치해 만기 시 4.05%의 금리를 적용해 이자를 계산하면 세후 이자 수령액은 342,630원입니다.
신한은행 - 신한My플러스 정기예금
신한은행 신한My플러스 정기예금은 12개월 기준으로 기본금리가 온라인가입 시 4.00%를 제공하고 우대금리까지 적용해 최고 4.20%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1천만 원 예치하고 12개월 만기 시 받게 되는 이자는 세후 355,320원입니다.
신한은행 - 쏠편한 정기예금
신한은행 쏠 편한 정기예금은 14세 이상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12개월 기준, 기본이율이 2.90%지만 온라인 가입 시 4.03%의 금리를 적용받는 상품입니다.
1천만 원을 예치하고 12개월 만기 시 받게 되는 이자 금액은 세후 340,938원입니다.
NH농협은행 - NH올원e예금
NH올원 e예금은 기본금리가 3.93%지만 특별우대금리가 12개월 가입 시 0.10%가 자동 적용되는 4.03%의 금리 상품입니다.
4.03%의 금리를 적용하면 만기 시 받게 되는 이자는 세후 수령액 340,938원입니다.
하나은행 - 하나의 정기예금
하나은행 하나의 정기예금 상품은 12개월 이상 거치하면 만기 후 최고 4.0%의 금리를 받게 됩니다.
이자를 계산해 보면 12개월 만기 시 1천만 원 기준, 세후 이자 수령액은 338,4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 - KB Star 정기예금
KB국민은행 KB Star 정기예금 6개월 이상~12개월 미만 시 기본이율이 0.95%로 상대적으로 기본이율이 아주 낮은 상품입니다. 하지만 금리우대쿠폰(신규 당시 적용한 쿠폰의 우대금리)을 적용해 만기 시 고객 적용이율은 4.05%를 받는 상품입니다.
만기 시 이자를 계산해 보면 4.05%로 계산해 1천만원 예치 시 세후 342,630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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