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정동 1152번지 일대 신정 1-5 구역이 재개발 구역으로 재지정 및 정비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이 구역은 지난 2014년 신정뉴타운에서 정비구역이 해제된 지 9년 만에 다시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되어 2021년 8월부터 신속통합기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신정 1-5 구역은 계남근린공원 및 인근지역과 연계해 865세대 단지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신정 1-5 구역(1152번지) 신속통합기획으로 추진
신정 1-5구역은 양천구 신정동 1152번지 일대 계남 1 근린공원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사업지로 서울시가 추진하는 신속통합기획 지원을 받아 1년 10개월 만에 정비계획이 확정되어 본격적인 재개발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신정동 1-5구역은 정비구역 해제된 이후 노후주택과 낙후된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3월 정비구역 재지정을 위해 사업을 다시 추진했고 같은 해 8월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주민들의 높은 동의율을 받아 88.54%로 조합설립까지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신정동 1152번지 일대는 제 1종일반주거지역과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이 혼합되어 있지만,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으로 상향・통일했습니다. 이곳은 사업면적 40,507㎡, 용적률 250%(75m) 이하를 적용해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높이로 856세대(공공주택 251세대 포함)의 주거단지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2014년 신정 1-5구역은 정비구역이 해제되고 2017년 신정뉴타운에서 제척 되었습니다. 인접한 구역들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완료한 사업지들이 많아 주거환경이 많이 좋아졌지만, 신정 1-5 구역은 계남근린공원을 등지고 있는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음에도 재개발사업이 늦어졌습니다. 최근 신정 4 구역도 공동시행 시공사 선정을 진행하고 있어 대단지로 변모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신정 4구역 재건축, 공동시행으로 1660세대 건립
신정 4 구역은 2019년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공동시행 방식을 선택해 건설사 입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7월 중으로 2차 입찰을 진행해 공동시행 건설사를 선정할 계획으로 재건축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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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 1-5구역은 주변지역과 연계 및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이루는 단지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신속통합기획 5가지 계획원칙을 세워 추진할 방침입니다.
먼저 그동안 촉진지구 제척으로 단절된 신정재정비촉진계획 상 녹지와 보행축을 사업지 내 공원과 연계해 계남근린공원과 주변지역의 보행・녹지와 보행축을 대상지 내 공원과 연결하게 됩니다. 또 공공보행통로 계획으로 주변 단지와 열린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단절된 문화의 거리 활성화로 지역주민과 교류할 수 있는 소통공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분지형 현행 지형은 최대한 보존하는 대지로 조성하고 주변단지와 조화를 이루는 통경축과 스카이라인을 통해 창의적 디자인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신정 1-5구역 입지환경
신정 1-5구역은 호반써밋 목동 윗변에 위치해 있고 신정네거리역이 약 350m 거리에 있어 도보로 이동해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학교는 우측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남명 초등학교를 비롯해 양명초등학교, 신서중학교가 있어 통학하기 좋은 거리에 있습니다. 제일 큰 장점으로는 도심 내에 위치하면서 계남근린공원을 등지고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크고 작은 공원들이 주변으로 많이 분포돼 있습니다.
주변에 대형 마트나 백화점이 가까이 있진 않지만 신곡종합시장이나 우측에 자리하고 있는 목동 상권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향후 목동 신시가지도 재개발을 추진 중에 있어 주거환경은 더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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