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3개 부처의 공동사업인 대학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의 후보지로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와 부경대학교를 최정 선정했습니다. 정부는 2019년부터 3차례 공모를 통해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신규 사업 공모를 통해 총 17개 대학이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최종 단국대학교와 부경대학교 2곳이 2023년 캠퍼스 혁신파크 신규 후보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내용
추진배경
대학이 가지고 있는 입지적 장점과 혁신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산학 협력 고도화 시 새로운 혁신 생태계로 조성합니다.
주요 내용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 내 유휴부지를 기업공간, 주거, 문화・복지시설이 집적된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게 됩니다. 또한 단지 조성비 및 산학렵력・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종합지원하게 됩니다.
추진경위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은 2019년부터 3차례 공모를 통해 총 7개 대학을 선정했습니다.
- 1차 : 강원대, 한남대, 한양대 에리카 3곳을 2019년 8월 선정하였으며,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 후 단지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건축물을 착공해 2024년 준공예정입니다.
- 2차 : 2021년 4월 경북대, 전남대 2곳을 선정해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했습니다.
- 3차 전북대, 창원대 2곳을 2022년 6월 선정해 산업단지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단국대 천안캠퍼스, 부경대 캠퍼스 혁신파크 추진계획
이번 캠퍼스 혁신파크 후보지로 선정된 단국대(천안), 부경대는 8.5대 1의 경쟁률 뚫고 선정되었습니다. 이 2개 대학은 주변 교통여건 등 접근성이 양호하며, 산학협력 실적이 우수해 창업기업 등 지원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해당 대학과 공공기관은 공동 사업시행자로 사업계획 등을 협의해 산업단지 계획 수립에 착수하게 됩니다. 이후 내년 하반기에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저 정 되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단국대 천안캠퍼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단대로 119에 위치한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21,450㎡ 부지 규모에 총 536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첨단 부품・소재, 생명건강관리(바이오헬스케어) 등의 업종을 2023년 올해 준비해 2027년까지 조성할 계획입니다.
부경대학교
부경대학교는 부산광역시 남구 신선로 365에 일대 18,000㎡ 부지에 53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능형(스마트) 해양수산, 파워반도체, 지능형 건강관리(스마트헬스) 등의 업종을 2023년에 시작해 2028년까지 유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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