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여마천뉴타운 내 위치한 거여새마을 구역은 지난해 9월 사전기획안을 확정한 이후 3개월 만에 주민공람 등 입안 절차를 빠르게 마무리하고 공공재개발로 가닥을 잡아 최고 35층, 총 1654세대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이 구역은 공공재개발로 절차를 간소화하고 빠르게 사업을 추진해 내년까지 관리처분인가 승인을 받아 2025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거여 새마을 구역 추진내용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 549번지 일대에 위치한 거야 새마을 구역은 71,922㎡부지에 걸폐율 33.36%, 용적률 273.63%를 적용해 지하 2층~지상 35층, 9개 동 총 1654세대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 토지등소유자는 약 750명이며, 공공주택 468세대가 포함돼 있습니다.
평면구성은 60㎡ 이하 910세대 / 60~85㎡ 이하 624세대 / 85㎡ 초과 120세대로 구성되고 공공주택은 39㎡~49㎡타입이 174세대 / 59㎡~84㎡타입이 294세대로 계획돼 있습니다.
계획안을 보면 기부채납되는 사회복지시설을 활용해 노인복지시설과 다목적 체육시설, 어린이집, 서울형 키즈카페 등 복합공공시설도 건립할 예정입니다.
거여새마을 구역은 2008년부터 민간 재개발을 추진했지만 주민들 간의 갈등과 사업성 부족으로 인해 사업속도를 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자로 참여해 용도지역 및 용적률 상향 등의 인센티브를 적용받을 수 있는 공공재개발로 본격 추진할 방침입니다. 앞서 거여 새마을 구역은 공공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돼 올해 2월 LH가 사업시행자로 최종 지정되었습니다. 이 구역은 올해 하반기 시공사를 선정해 내년 안에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승인을 거쳐 2025년 착공에 들어가 2028년 입주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거여 새마을 구역 입지
거여 새마을 구역은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가까이 있어 도보 5분 내로 이동이 가능한 역세권 단지입니다. 또한 제1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위례신도시나 하남과도 상권을 공유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향후 마천역을 출발하는 위례트램과 위례에서 신사동까지 잇는 위례신사선도 추진 중에 있으며, 초이 IC를 통해 서울세종고속도로로 진입 가능해 교통환경은 더 좋아질 전망입니다. 아울러 천마산, 창량산, 남산산성, 천마산근린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거여 새마을 구역 분양가
조합원 추정 분양가는 전용 59 타입 평당 3075만 원으로 약 7억 3800만 원, 전용 84 타입 평당 3020만 원인 약 10억 2700만 원, 전용 102 타입 평당 3078만 원인 약 12억 6200만 원으로 예상되며, 비례율은 112.09%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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