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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 연내 사업시행인가 목표

@정보알림이@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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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주공 6·7단지는 1983년 준공된 노후아파트로 6단지와 7단지는 통합 재건축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처음 계획안에는 2994세대였지만 조합원들이 중대형 평형을 선호해 지난해 2840세대에서 최근 들어간 건축심의에서는 2702세대로 축소되어 들어갔습니다.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개포주공 6·7단지는 현재 건축심의를 통과하면 바로 사업시행인가와 시공사 선정을 진행할 예정으로 그에대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포주공 6·7단지 조감도
개포주공 6·7단지 조감도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 순항 중

개포주공 6·7단지는 1983년 준공된 노후아파트로 재건축으로 최고 35층 규모 아파트 2702세대(변경예정)로 건립할 예정입니다. 재건축 초반에는 개포주공 5단지와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려고 했지만 지금은 6·7단지와 5단지는 따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포주공 5단지,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

 

개포주공 5단지,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

개포주공 5단지는 지난해 지상 35층 규모아파트 1277세대 계획으로 12월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이 구역은 지난달 16일 재건축 사업에 대해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고시됐습니다.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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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주공 6·7단지뿐만 아니라 서울 내에서 정비사업을 진행하는 사업지들은 올해 7월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 시공사 선정이 가능해집니다. 최근 서울시가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조례안을 개정해 이 같은 내용이 적용됩니다. 예전 조례안에는 조합설립인가를 거쳐 사업시행인가를 받아야 시공사 선정이 가능했지만 이 부분을 조합설립인가 후 바로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게 개정해 정비사업 추진 사업지들이 발 빠르게 움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포주공 6·7단지는 2012년 안전진단을 통과해 2017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후 토지등소유자 약 83%의 동의로 추진위원회 승인을 획득해 2021년 1월 90%의 높은 동의를 얻어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습니다. 지난 4월에는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사업비 및 운영비 등의 안건을 순조롭게 가결시켜 정비사업이 순항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풀어야 할 문제는 남아있습니다. 상가 소유주들의 동의율이 아직 40%에 불과해 50%이상 과반수 동의율을 얻기 위해 꾸준하게 협상과 설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포주공 6·7단지 조합은 목표 동의율 확보가 얼마남지 않은 만큼 올해 중으로 원만한 타결을 하겠다고 합니다.

 

 

또하나는 서울시의 35층 룰 폐지로 인한 초고층 여부입니다. 현재 한강변과 강남권에서도 초고층을 두고 의견이 다 다르지만 종합해서 보면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관리처분까지 진행된 사업지들은 이전계획방안(35층)으로 진행하고 사업시행인가 이전 사업지들은 초고층으로 설계변경을 고민하는 사업지들이 많이 보입니다.

 

따라서 개포주공 6·7단지 조합 측도 초고층으로 층수를 상향하면 사업성과 단지가치 등을 고려해 좋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공사비와 사업비 증가, 사업기간 연장 등을 고려해 조합원 의견을 최대한 듣고 난 후 실리를 따져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개포주공 6·7단지는 현재 6단지 9개 동 1060세대, 7단지 8개 동 900세대인 총 1960세대로 이뤄져 있습니다. 재건축 설계안 평형별 세대수는 정비구역 지정당시 2994세대였지만 지난해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2840세대로 축소했습니다. 또한 이번 건축심의 과정에서 조합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138세대가 줄어든 2702세대로 조정했습니다. 이는 소형평형을 줄이고 대형평형 세대수를 늘린 것으로 예측됩니다.

 

총 2840세대 정비계획안에는 평형별 세대수가 23평 256세대 / 25평 594세대 / 31평 252세대 / 34평 652세대 / 40평 946세대 / 45평 135세대 / 55평 5세대에 임대물량이 292세대로 구성돼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력평면은 34평과 40평인걸 알 수 있습니다.

 

개포주공 6·7단지는 건축심의를  통과하면 연내 사업시행인가와 시공사 선정을 함께 병행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개포주공 6·7단지 탁월한 입지

개포주공 6·7단지는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을 바로 앞에 둔 초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영동대로와도 붙어있습니다. 이 영동대로는 복합환승센터 개발과 맞물려 지하화가 추진 중에 있어 주거환경은 더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계획 및 공사현황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계획 및 공사현황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는 총 사업비 1조 2389억 원이 투입해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 사이애 위치한 영동대로 약 1km 구간을 지하화해 도로와 복합환승센터를 만들고 기존 도로가 있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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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양전초등학교, 개원중학교 두 개의 학교를 개포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어 안심학군을 자랑합니다. 주변으로는 개포초등학교, 경기여자고등학교, 중동고등학교 등이 위치 있고 1km 거리에 대치동 학원가가 자리 잡고 있어 교육환경 또한 우수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연환경은 크고 작은 공원을 비롯해 제일 큰 장점인 양재천을 내 집 마당처럼 누릴 수 있어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개포주공 6·7단지 분양가는?

개포주공 6·7단지의 조합원 추정분양가는 평균 4500만 원 내외로 25평(59타입)은 16억 700만원, 34평형(84타입) 21억 7700만원, 40평(101타입)이 25억 4500만원 수준이며, 아직 관리처분인가 전이기 때문에 향후 변동될 가능성이 높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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