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단~녹산선은 서부산권 교통 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도시철도 사업으로 기본계획은 총연장 13.47km를 하단~을숙도~명지IC~명지국제신도시~녹산산업단지를 연결해 총 11개 정거장이 건설할 예정입니다. 하단~녹산선은 추후 가덕신공항을 연결할 예정이며, 부산시는 2029년 공사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계획은 지상으로 계획돼 있어 4개의 대안을 검토해 얼마전 주민 공청회를 열어 각 노선에 대해 설명을 진행했습니다.
하단~녹산선 사업개요
- 총사업비 : 1조 1265억원
- 주요 경유지 : 부산 1호선 하단~을숙도~명지IC~명지국제신도시~녹산국가산업단지
- 노선규모 : 총연장 13.47km, 정거장 11개소, 차량기지 1개소
- 차량시스템 : K-AGT(고무차륜, 3량 1편성)
- 사어기간 : 2021년~2029년
가덕도신공항 2029년 12월 개항추진
국토교통부가 2022년 8월 가덕도 신공항 기본계획 수입용역을 착수한데 이어 지난 3월 14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기본계획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보고회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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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녹산선 추진 및 기본계획
하단~녹산선은 사업비 1조 1265억원을 들여 총연장 13.47km를 정거장 11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을 통과했습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시작지점인 괴정천 하부지점(101정거장)만 지하화로 하고 나머지 10개의 정거장은 지상 및 고가로 설계했으나 도심 단절과 지역발전을 방해요인으로 작용한다는 목소리가 커 부산시는 용역을 통해 4개의 대안을 검토했습니다.
하단~녹산선 추진내용
하단~녹산선은 지난 2017년 6월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돼 2018년 4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지만, 2020년 5월 총길이 14.4km, 정거장 13개소 규모로 예타를 신청했지만 타당성 미확보로 다시 준비를 통해 2020년 12월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지로 재선정 되었습니다. 이후 2021년 2월 하단~녹산선 건설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해 2022년 12월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완료했습니다. 시는 2023년 하반기에 기본계획 승인신청과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승인을 받아 2025년 착공에 들억가 2029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에 있습니다.
하단~녹산선 4개의 노선대안
부산시는 지난 4월 하단~녹산선은 건설사업 기본계획안에 대해 강서구 주민 약 200명이 참석해 시민공청회를 진행했습니다. 부산시는 이날 용역을 통해 나온 4개의 대안중 1안이 가장 최적의 노선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기존 예산보다 15%를 초과하면 예비타당성을 다시 받아야 합니다. 시는 지난 2020년 5월 예타에 신청했다가 타당성 미확보로 한차례 고배를 마셔 이미 시간을 지체한 상황이기 때문에 예타를 다시 받을 경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힘들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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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노선을 보면 하단~녹산선 1안은 101정거장을 포함해 명지국제신도시 103정거장(청량사어귀사거리)~107정거장(명지국제 1로) 중 104정거장(명지국제 4로)~106 정거장(명지국제 8로)를 추가로 지하화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예비타당성 통과 예산 대비 1494억원(14.8%)이 늘어난 1조 2759억원입니다.
2안은 101정거장에서 명지국제신도시 5개 정거장을 모두 지하화하는 것으로 예산은 2593억원(25.6%) 증가한 1조 3857억원입니다. 3안은 2안에서 을숙도를 지나는 102정거장까지 지하화하는 내용까지 포함한 명지국제신도시 지점 모두를 지하화 하는 것으로 사업비는 4022억원(39.8%) 늘어난 1조 5287억원입니다. 하단~녹산선 4안은 전구간을 지하화 하는 안으로 예산은 6630억원(65.5%) 증가한 1조 7895억원입니다.
하단~녹산선 정거장 계획
하단~녹산선 정거장은 11개 정거장으로 예비타당성에서 나온 결과와 동일해 보입니다. 정거장은 하단동에 1개, 을숙도에 1개, 명지국제신도시 5개, 명지주거단지 1개, 신호지방산업단지 1개, 녹산국가산업단지 2개로 설치할 계획에 있습니다. 명지국제신도시 5개 정거장 중 103, 106은 강서선과 연결되는 환승역입니다.
하단~녹산선 101~111 정거장 위치
정거장 위치 1안 기준으로 보면 101 정거장은 괴정천 하부 및 사유지(지하), 102 정거장은 을숙도공원 내 녹지부, 103 정거장 위치는 청량사어귀사거리(강서선 환승), 104 정거장은 명지스위트팰리스 아파트 인근(지하), 105 정거장은 명지국제신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 아파트 인근(지하), 106 정거장은 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 아파트 인근(지하), 107 정거장은 더샵명지퍼스트 월드 3단지 인근, 108 정거장은 명지지하차도 인근 완충녹지부, 109 정거장은 르노삼성자동차 서문인근, 110 정거장은 녹산산업단지 내 2번 교차로 인근, 111 정거장은 녹산산업단지 내 6번 교차로 인근에 계획돼 있습니다.
차량기지는 강서구 신호동 194번지 일대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우측 수변부지로 37,600㎡ 규모에 1282억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차량은 23편성(3량 1편성 - 69량)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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