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일대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청량리 6 구역은 지난 2월 시공사 선정과정에서 GS건설이 단독 입찰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에 지상 22층, 총 1493세대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청량리 일대 청량리, 이문동, 전농동 인근 모두 재개발 사업이 진행주에 있어 이 일대는 향후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청량리 6 구역은 올해 사업시행인가를 마무리해 내년 관리처분인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청량리 6구역 사업내용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205번지 일대에 위치한 청량리 6 구역은 83,883㎡ 면적에 건폐율 25%, 용적률 245%를 적용해 지하 3층~지상 22층 높이, 21개동 아파트 총 1493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게 됩니다. 이중 임대는 254세대로 조합원 약 710명, 일반분양은 약 520세대가 예정돼 있습니다. 시공사는 GS건설이 선정되어 공사 금액은 평당 655만 원, 총 4869억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청량리 6구역 GS건설 설계계획
청량리 6구역 시공사로 선정된 GS건설은 청량리 일대의 명품 아파트를 위한 특화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특화설계로 웅장한 그랜드 로열포레 게이트로 단지 품격을 높이고 전통 한옥 형태를 접목해 외관 디자인에 특별함을 더합니다. 또한 처마의 곡선미를 담은 로열 헤리티지 스카이 티하우스를 구상해 신구의 조화를 담은 설계를 선보였습니다. 여기에 홍릉 근린공원과 천장산 조망을 담은 주동 특화 및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6 타입의 특화세대와 파노라마 스카이 커뮤니티 2개소를 계획했습니다. 또한 주민들의 휴식 와 힐링을 위한 대규모 중앙광장 등이 계획돼 있습니다.
청량리 6구역 입지
청량리 6구역은 6호선 고려대역에서 약 400m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청량리역까지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향후 GTX-B, C노선이 지나가고 올해 상반기 타당성결과가 나올 예정인 면목선과 강북횡단선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내부순환도로와 인접해 있어 차량으로 도심 내 이동이 편리합니다. 학교는 홍파초등학교, 홍릉초등학교, 정화여자중학교, 정화고등학교, KAIST 서울캠퍼스, 고려대 등이 주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생활은 롯데백화점이나 도매시장, 농수산물시장, 마트, 경의대학병원 등의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자연환경은 홍릉 근린공원이 바로 옆에 붙어있어 쾌적한 녹지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있습니다.
청량리 6구역 추진현황
청량리 6구역은 2008년 정비구역으로 저 정 돼 2019년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습니다. 조합은 올해 2월 시공사를 선정해 사업시행인가를 준비하고 있으며, 2024년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2026년 착공과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착공에 들어가면 공사기간은 35개월로 3년 뒤 입주가 가능합니다.
'부동산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기1구역 관리처분인가 승인, 총 351세대 건립 (0) | 2023.04.18 |
---|---|
선부연립1구역 내년 사업시행인가 접수목표 (1) | 2023.04.18 |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대조1구역) 하반기 분양연기 (0) | 2023.04.17 |
갈현 1구역(북한산 시그니처캐슬), 총 4116세대 건립 (1) | 2023.04.17 |
수택동(454-9번지)일대재개발, 6221세대 본격추진 (0) | 2023.04.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