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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영종대교 10월부터 통행료 인하

@정보알림이@ 202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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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통행요금이 재정대비 2.28배에서 1.1배로 인하됩니다. 지난 28일 국토교통부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경제여건과 공공기관의 재무여건을 고려해 인천대교·영종대교 통행료를 인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인천시는 통행료 인하 추진방안과 함께 영종, 용유지역과 북도면 주민에게 통행료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천대교·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인천대교 ·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인천대교·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인천대교·영종대교 통행료를 2023년 10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인하합니다. 영종대교는 편도 통행료 상부도로를 기존 6600원에서 3200원, 하부도로(영종~북인천구간)는 3200원에서 1900원으로 조정합니다. 인천대교는 민간사업자에게 보전해야 할 금액이 큰 관계로 2025년 말부터 통행료를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하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영종도 등 지역주민에게 지원중인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통행료 할인 지원 사업을 확대해 10부터 왕복 통행료를 하루 1회씩(편도 2회) 전액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018년부터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의 통행료 인하를 추진해 왔습니다. 우선 한국도로공사와 인천공항공사가 공동으로 우선 투자해 민자고속도로 사업이 종료된 후 공공기관이 운영하면서 투자금을 회수할 계획입니다. 영동대교가 2030년 12월, 인천대교가 2039년 10월에 사업기간이 종료됩니다.

 

향후추진계획

국토교통부는 통행료 인하대책의 원할한 시행을 위해 관계기관과 조속히 협의하여 관련 제도를 마련할 방침입니다. 도로공사, 인천공항공사, 기획재정부, 인천시 등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신규투자를 위한 제도개선과 지원방안을 검토해 구체적인 통행료 인하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민간사업자와도 협의에 착수해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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