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시영 아파트는 마포구에서 마포래미안푸르지오(3885세대) 다음으로 규모가 가장 큰 3710세대 단지입니다. 준공 후 38년 차에 접어든 성산시영아파트는 임대주택을 통해 용적률 약 300%를 적용받아 총 4823세대를 재건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최고 층수인 40층 높이도 최종 결정됨에 따라 신속하게 재건축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상산시영 아파트 재건축 내용
1986년 6월에 준공돼 올해 38년차를 맞는 성산시영은 현재 건폐율 10%, 용적률 148%, 지상 14층, 33개 동 규모 3710세대로 지난 2021년 5월 2차 정밀안전진단 적정성 검토를 통과해 재건축이 확정되었습니다.
지난 8월 성산지구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으로 결정되어 이번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까지 통과되면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상산시영 재건축 사업추진 현황
성산시영 아파트가 정비구영 지정을 앞둔 가운데 재건축조합준비추진위원회는 올해 정비구역 지정을 받아 정비계획 수립까지 끝내고 하반기에 조합설립인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마포구 성산동 446번지 일대에 위치한 성산시영은 재건축을 통해 지상 35층 높이 30개 동, 총 4823(공공 516세대)으로 새롭게 탄생합니다. 법적 상한 용적률은 250%지만 임대주택을 넣어 최대 299.96% 이하까지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계획안에 따르면 구역면적은 182,618㎡로 공동주택 용지는 160,287㎡, 정비기반시설은 21,330㎡ 등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12월 주민공람 당시에는 최고 35층으로 계획되었지만 성상지구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기준과 주민요청을 수용해 최고 40층 높이로 확정되었습니다.
총 4823세대중 공공 516세대와 기존 세대수 3710세대를 제외하면 일반분양 물량은 약 597세대가 예상됩니다.
상산시영 재건축 타입별 세대수 계획
구분 | 세대수(공공) | 비율(%) |
49타입 | 701세대(공공 248세대) | 14.5 |
59타입 | 1399세대(공공221세대) | 29.0 |
74타입 | 265세대(공공22세대) | 5.5 |
84타입 | 2178세대(공공 25세대) | 45.2 |
118타입 | 280세대 | 5.8 |
성산시영은 재건축으로 총 4823세대 중 공동주택 516세대가 계획되어 있는걸 위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 세대 중 가장 비율이 높은 타입은 역시 84타입으로 비율이 45.2%로 2178세대가 계획돼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높은 비율은 29.0%를 차지하고 있는 59타입으로 1399세대가 구성됩니다.
성산시영 아파트 입지환경
상산시영 아파트는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이 바로 앞에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400m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차량이동 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를 통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학교는 반경 1km내 신북초등학교, 성원초등학교, 중암중학교, 성서중학교, 성사중학교, 가재울고등학교 등이 가까이 있어 통학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편의시설은 하나로마트, 홈플러스(월드컵점), 이마트(수색점), 월드컵경기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등신병원 등의 의료시설이 주변에 있습니다. 또한 바로 옆으로 불광천이 흐르고 있으며, 하늘공원이 가까이 있고, 녹지공간이 풍부해 산책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성산시영 재건축 추정비례율 및 추정 분담금
토지등소유자별 분담금 추산액 및 산출근거 등에 따라 추정비례율은 100.46%로 나왔습니다. 이 값은 추정되는 총수입은 6조 2652억 원에서 총지출 1조 9897억 원을 제한 비용에서 종전자산총액 4조 2560억 원을 나눈 비율로 100%가 넘으면 통상적으로 사업성이 좋은 것으로 판단합니다.
추정 분담금은 권리자 분양가 추정액에서 종전자산 추정액에 비례율을 곱한 비용을 제하여 산출됩니다. 따라서 조합원 분양가 추정 가는 전용 49㎡ 10억 500만 원, 59㎡ 12억 3900만 원, 74㎡ 14억 3200만 원, 84㎡ 15억 2400만 원, 118㎡ 19억 6100만 원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사업추진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으며, 관리처분계획 이후 정확한 금액이 결정됩니다.
성산시영 재건축 대지지분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성산시영 아파트는 대우, 선경, 유원 3개 브랜드가 한곳에 모여있는 단지로 단일평수로 구성돼 있습니다. 유원은 1동~15동까지 1260세대로 23평(59㎡) 대지지분은 15.43평, 선경은 16동~23동까지 1120세대로 21평(50㎡)이 대지지분 13.12평, 대우는 26동~33동까지 1330세대로 20평(50㎡)의 대지지분이 12.98평입니다. 성산시영 아파트 총 3710세대의 대지지분은 약 53,175평(175,787㎡)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성산시영 재건축 거래시세
성산시영 아파트는 올해 들어 꾸준하게 매매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2023년 2월부터 3월까지 거래내역을 보면 20평(50㎡)은 8억 2000만원~8억 7600만 원, 21평(50㎡)은 8억 4000만원~8억 8500만 원, 23평(59㎡)은 9억 5000만원~10억 3500만 원에 실거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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