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 5 구역은 현대건설 프리미엄 브랜드를 적용해 디에이치 방배를 사용하게 됩니다. 지상 33층 총 3065세대를 건설하게 되며, 이중 일반분양은 약 1244세대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 전 방배 5 구역 오염토 문제가 완료돼 터파기 작업에 돌입했으며, 조합 측은 관리처분계획 변경인가를 준비하고 있어 일반분양은 빠르면 2023년 하반기, 늦으면 2024년 1분기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방배 5구역 '디에이치 방배' 분양내용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946-8번지 일대 방배 5 구역은 179,496㎡ 부지에 건폐율 17%, 용적률 241%로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29개 동 규모로 총 3065세대로 탈바꿈합니다. 방배 재건축 단지중 가장 큰 세대를 공급하며, 조합원은 1142명에 1+1물량을 포함하면 1522세대가 조합원세대로 배정되고 일반분양은 1244세대가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시공사는 현대건설이 선정돼 프리미엄 브랜드인 디에이치 방배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평형별 세대수는 59㎡(25평) 901세대 ▲ 84㎡(34평) 1174세대 ▲ 101㎡(39평) 616세대 ▲ 114㎡(43평) 303세대 ▲ 143㎡(53평) 55세대 ▲ 164㎡(65평) 10세대 ▲ 175㎡(69평) 4세대로 고급아파트 평형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방배 5구역은 오염토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었지만 올해 3월 조합 측은 서초구청에 해당사업지 내 오염토 반출이 완료됐다는 보고서를 제출해 수리했다고 전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이번 오염토 문제가 해결되어 지난 달 터파기 작업에 돌입했으며 토목공사 및 본공사를 이어나가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조합 측은 연내 일반분양에 나설 방침입니다.
방배 5 구역 디에이치 방배 추정분양가
방배 5구역 조합은 올해 2월 조합원 총회를 거쳐 조합원 분양가를 결정했습니다. 조합원 분양가는 평당 약 4000만원 선으로 전용면적 84㎡가 약 13억원대, 101㎡가 약 15억원대로 책정했습니다. 또한 일반분양가는 약 5000만원 수준으로 전용면적 84㎡의 경우 약 17억원대가 될것으로 전망됩니다.
방배5구역 주택재건축 조합은 올해 통과시킨 관리처분계획(안)상 비례율은 약 245%로 결정됐고 조합원들은 본인이 원하는 평형대의 조합원 분양가에서 권리가액을 제한 금액을 추가적으로 분담하거나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향후 사업비 변동에 따라 조합원 분양가와 일반 분양가는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방배5구역은 현대건설과 시공비 증액을 두고 협상을 진행해야 하는 만큼 인허가 과정과 한국부동산원 타당성 검증 결과에 따라 일부 변동될수 있습니다.
일반분양시 올해 4월부터 시행되는 새 청약 제도를 적용받아 전용 60㎡ 이하는 전체의 60%를, 60㎡~85㎡ 이하는 30%를 각각 추첨제로 공급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무주택 실수요자도 내 집 마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대책으로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10년에서 3년으로 단축되고, 최대 5년에 달하는 실거주 의무 규제가 폐지되었습니다.
주변시세를 보면 전용 59㎡가 15억~20억원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고 방배롯데캐슬아르떼의 경우 전용 84㎡가 23억원대 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방배 5 구역 디에이치 방배 입지
디에이치 방배는 강남까지 30분 정도 소요되며, 지하철 이수역과 내방역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학교는 방배초등학교가 100m 거리에 있고 서문여자중학교, 서문여자고등학교가 400m거리에 있습니다. 제일 가까운 이수중학교는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 하나로마트가 주변에 있으며, 도구머리공원이 단지 앞에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서리풀 공원과 방배근린공원도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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